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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위해 ‘경기도 휠체어 가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비롯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특수가방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수렴해 박재용 경기도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올해 경기도 본예산 시범사업으로 편성됐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는 등록 장애인으로 서류심사, 외부심사 등을 거쳐 최종 160명에게 가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품목은 휠체어 가방 5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고 가방의 거치 방법이나 추가 부품이 필요한 경우 센터의 개조·제작 서비스도 함께 연계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31일까지이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www.atrac.or.kr)에서 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031-295-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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