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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위기 시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 지킨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22
경기도는 4월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 경기도


경기도는 4월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접수된 73개의 제안 중에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의 제안을 이날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경연은 개인 5명, 15개 팀이 참여했다. 경연이 끝난 후 발표 점수와 현장 투표 점수가 집계되는 동안,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취약계층 이용 시설 맑은숨터 조성 업무 협약식 모습  ⓒ 2024 경기도 기회기자단


이날 경기도는 ㈜경동나비엔, ㈜ 개나리벽지, ㈜ 노루페인트 등 사회공헌기업 4개 사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숨터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이용 시설 맑은숨터 조성 사업은 실내 오염도가 높은 경로당이나 복지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영호 씨가 ‘독거노인 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 경기도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이 선정되었고,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최우수상에는 이영호 씨가 ‘독거노인 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으로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단열페인트 및 IoT기술 활용을 통한 생활환경개선 ▲침수알림 서비스 앱 개발 ▲학교 급식잔식을 활용한 스쿨반찬 기부 판매사업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빗물을 활용한 주거지 온도 저감 방안 ▲아이숨터:아이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세먼지 안심 공간 ▲암모니아 조기 누출 감지 시스템 등 제안이 수상했다.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면서 곰팡이가 확산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집은 곰팡이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상황으로, 이번 제안은 독거노인 가정의 곰팡이 확산을 줄여주는 복지효과가 기대되는 정책이라고 평가받았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오늘 발표된 내용 중 참신한 아이디어는 경기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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