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프

시 승격 50주년 슬로건 확정
‘부천 50년의 두드림,미래 100년의 큰 열림’

2023년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슬로건이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으로 확정됐다. 우리 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28일까지 공모한 총 785점의 응모작 중에서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을 슬로건으로 최종 선정했다.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은 지난 50년간의 힘찬 두드림으로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 100년을 열고자 하는 의지와 비전을 담고 있다.
 

그동안 ‘문화창의도시’, ‘스마트시티’로 성장해온 부천시가 백년대계의 전환점에서 또 어떤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시민들의 마음을 더 큰 열림으로 두드리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정지원과 032-625-8606

제2회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 시상식 개최

우리 시는 지난 11월 23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에서 ‘우리는 모두 디아스포라 We are ALL DIASPORA’를 슬로건으로, 제2회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문학상 수상작은 미국에서 출판된 이민진 작가의 <Pachinko>(2017)로 우리나라에는 <파친코>로 번역되어 출판됐다.

1부 시상식이 끝나고 2부에서는 문학상 사회자인 신영일 아나운서와 이민진 작가가 참여해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으며, 사전에 구글폼과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200명의 독자와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시상식 모습은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 공식 홈페이지(budilia.or.kr)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문화산업전략과 032-625-9387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 내년 민생정책 더 촘촘하게

우리 시는 지난 11월 15일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제7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2개 부서 비상경제 대응사업의 총괄 추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며 한 해의 성과를 전반적으로 돌아보고, 내년도 민생경제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시는 급격한 물가 상승과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고통받는 민생 안정을 위해 소상공·자영업, 기업, 고용, 물가 4개 대책반과 취약계층, 내수 회복 분야에서 총 46개의 대응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민생경제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부천시 전략 특화사업인 로봇·금형기업 지원, 노인·장애인 등 취업취약자 고용 지원, 시간제 보육사업 등을 신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기획과 032-625-2200

‘탄소중립 토론회’개최…시민 소통의 장 열어

우리 시는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지난 11월 1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탄소중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시민이 제언하는 탄소중립 도시 부천의 미래비전, 정책방향’으로, 2023년도에 수립하는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우리 시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비전과 목표 수립, 세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등 설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민이 제안한 우수 비전과 정책은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과 환경계획팀 032-625-3151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우리 시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도당동 DB하이텍(주) 등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실전 현장대응 역량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특히, 11월 23일 실시한 현장훈련은 DB하이텍(주)에서 유해화학물질 운반 중 대량 누출 상황을 설정해 경기도, 부천소방서,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군부대, 민간단체 등 20개 기관(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화생방 제독차량, 방수 드론 등 장비 60여 대가 동원됐다. 이 외에도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을 통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적재난 대비 다중이용시설 행동요령 교육,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재난 발생을 대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문의 : 365안전센터 사회재난팀 032-625-4025

월드컵 선수 황희찬, ‘고향’ 부천시에 5,000만 원 기부

지난 11월 7일 황희찬 축구선수가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천이 본가인 황희찬 선수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공격수로, 2020년 5,000만 원, 2021년 6,000만 원에 이어 금번 5,000만 원까지 총 1억6천만 원을 후원해 남다른 애향심을 보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 씨는 “희찬이가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국가를 대표하는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왔다.”라며 “기부금이 장애인, 저소득 자녀 등에 지원되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 032-625-2830

주거안정 위해 저소득층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우리 시는 저소득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 중인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실시한다.

중개보수 지원 대상은 2억 원 이하의 주택(매매, 전세, 월세) 계약 건으로 중개보수 비용은 전액 도비로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중개보수 지원을 원하는 대상 시민은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매매(임대차)계약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삼자 제공 동의서, 중개보수 영수증과 통장 사본 등을 가지고 부천시청 부동산과로 방문하면 된다.

문의 : 부동산과 032-625-9333

사랑의 김장 나눔 연합행사로 ‘구슬땀’

우리 시는 지난 11월 18일 신중동 금강어린이공원에서 ‘2022년 부천시 사랑의 김장 나눔 연합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나눔 연합행사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사업비와 신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모금한 후원금 등 3천여만 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신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천시보훈단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예총부천지회, 부천시학원연합회 등 6개 단체의 자원봉사자와 회원들 10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을 버무리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담근 김치 200박스(10kg, 총 2,000kg) 등 총 650여 박스(10kg, 총 6,500kg)는 부천 관내 복지기관 및 단체를 통해 취약계층 6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자치분권과 민간협력팀 032-625-6505

부천시-日 오카야마시, 우호교류 증진 합의서 체결

우리 시는 일본 오카야마시와 우호교류협정 체결 2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우호교류도시인 오카야마시와 가와사키시를 방문하고 교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부천시와 오카야마시는 2002년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래로 행정·문화·경제·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협력관계를 쌓아왔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정책간담회, 청소년 교류,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상호 발전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양 도시는 경제 분야, 관광 및 문화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공무원 파견,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아 ‘우호교류 증진 합의서’를 체결했다. 또한 교류 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국제교류 공로자 5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정지원과 032-625-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