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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안전해야 부천이 안심합니다!

안전 사각지대 없는 부천

시민이 안전해야 부천이 안심합니다!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아직도 그때의 충격은 가시지 않았다. 이런 안타까운 참사는 더 이상 일어나면 안되기에, 우리 부천은 지나치기 쉬운 안전까지 꼼꼼히 살펴 안전 사각지대 없는 부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고 발생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피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매뉴얼도 꼼꼼히 점검했다.

 

‘안전(安全)’의 사전적 의미는 ‘위험이 생기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음. 또는 그런 상태’를 말한다. 완벽한 안전이란 있을 수 없지만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매순간 꼼꼼히 살피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초기 대응 시간인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한 발 앞서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글 김은희 주무관, 사진 이보영 주무관

 

촘촘한 CCTV,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눈

 

 

현재 우리 부천에는 2,101개소에 8,279대의 방범 CCTV가 설치돼 있다. 단위 면적당 최대 수준으로 설치돼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해 우리 부천은 CCTV에 AI를 접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선별관제시스템을 탑재한 지능형 CCTV는 폭력 및 배회자 등 범죄 징후로 예상되는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탐지한 후 선별 표출하여 관제 효율과 초동 대처 능력이 향상시켜준다.


아울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경찰과 공무원 6명, 관제요원 40명이 24시간 상주하며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부천은 365일 촘촘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부천시민 누구나 혜택, 시민안전보험

 


우리 부천은 전 시민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 안전사고를 피해본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최대 1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항목은 10개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 사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가스 사고 등이 해당한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구비 서류 등을 갖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청구센터(1577-593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 시민안전보험


○ 가입기간 : 2022. 3. 1. ~2023. 2. 28.(1년간)
○ 가입대상 : 모든 부천시민(등록된 내・외국인)
○ 보장항목 : 자연재해 사망 등 10개 항목, 각 보장금액 1천만원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저체온증 포함) /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 강도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 가스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 문 의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청구센터 1577-5939

 

운전자&보행자 모두 지키는, AI기반 ‘안심울타리 서비스’

 

 

보행자 안전을 강하하기 위해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인 ‘안심울타리 서비스’을 운영하고 있다. 안심울타리 서비스는 관내 설치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통해 무단횡단 보행자를 분석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주의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무단횡단 보행자 감지 시 보행자 알림 디스플레이에 위험 알림 정보를 제공한다. 부천 북부역 사거리 등 차량 흐름이 많아 사고 위험이 큰 지역 8곳에 설치했다.


이외에도 보행자가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좁은 골목길 등에 CCTV 일체형 보안등과 360도 터치식 비상벨을 설치·확대해 나가고 있다.


안심울타리 설치 지점(8개소)

상동 537-1(영광삼거리) / 심곡동 383-15(부천북부역사거리) / 역곡동 82-8(역곡북부역사거리)

고강동 347(고강사거리) / 오정동 720(동산초교 정문 부근) / 중동 969(건강2로교차로)

중동 1244(송내대로사거리) / 중동 1242(계남고가사거리)

 

아동, 여성 및 사회배려층 꼼꼼하게 챙기는 부천시 안전 정책

 

 

우리 부천은 아동, 여성 및 사회배려층 모두를 꼼꼼하게 챙기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다양하게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아동의 안전을 위해서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했다. 경찰과 협력해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학교 장기결석 아동 등 위기아동 조사를 분기별로 실시해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안정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211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긴급보육이 필요할 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365일 시간제보육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64곳) 스쿨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과속경보시스템 등 교통시설을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여성 및 사회배려층 안전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여성 및 사회배려층의 출퇴근 이동이 많거나 범죄 피해 불안감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총 35개소의 안심귀갓길을 만들었다. 또한 안심무인택배보관함을 25개소(319개함)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508개소 공중화장실을 총 13,423회에 걸쳐 점검했다.

 

 

 

겨울철 안전 주력, 폭설시 도로제설도 꼼꼼하게!

 

 

올 겨울에도 폭설 등 이상 기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는 가운데, 우리 부천은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없는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한 부천시는 폭설 및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친환경 제설제(3천여톤) 및 살포기(59대) 확보, 염수분사장치(246대) 등 제설장비 점검 및 수리 완료, 제설함 900여 개 설치, 인접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제설 공조협조체계 구축했다.


특히 고갯길, 지하차도 등 결빙 취약구간 6개소에 자동 제설·제빙 시스템을 추가 구축했으며, GPS위성 기반 도로제설차량 운행관리시스템을 확대해 효율적 제설작업이 가능해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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