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여름철 ‘불법 야영장’ 난립 막는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03
[앵커멘트] 여름이면 캠핑 즐기러 야영장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허가도 없이 몰래 운영하는 불법 야영장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눈을 속여 영업하면서 안전과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경기도의 불법 야영장 단속 현장, 구영슬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휴가철 극성수기, 하루 평균 4백 명이 찾는 한 대형 캠핑장입니다. 더위를 피해 물놀이 즐기는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들판엔 숙박시설인 카라반이 줄지어 있습니다. 하지만 허가 지역이 아닌데도 몰래 영업 중인 불법 야영장, 현장에서 적발됐습니다. ‘캠핑장’이란 간판을 버젓이 내걸고 손님을 받고 있는 야영장.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캠핑용 전기분전반은 점검도 받지 않은 채 방치돼있고. 온갖 쓰레기들이 아무렇게나 한 데 섞여있습니다. 역시 무허가 캠핑장, 안전과 위생상태가 그야말로 엉망입니다. [현장음]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이렇게) 등록 안하고 영업하시는 건 처분 대상이 되세요.” / “그냥 (야영하러) 오는 사람(만) 받는 건데…” 야영장은 안전・위생시설을 갖춰 등록 후 운영해야 합니다. 하지만 해마다 피서철이면 무허가 야영장이 성행합니다. 경기도는 여름철 이런 미등록 불법 야영장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고, 지난 2년 간 불법 야영장 12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인터뷰] 강병규 / 경기도 관광기반팀장 “미등록 야영장은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위생상태나 안전상태가 취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여름철 야영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이번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름 내내 시∙군별 불시단속을 이어간단 방침입니다. 야영장 방문 전, 한국관광공사 고캠핑 홈페이지에서 등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손병희 , 최홍보 , 영상편집 : 강윤식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우리가 경기도 e스포츠 이끌 유망주!”
이전글 경기도, 여성 간부공무원 승진 ‘역대 최고’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