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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활짝’..3개월 만에 35만 명 발걸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1-21
[앵커멘트] 직원이나 관계자만 쓸 수 있던 경기도 공공기관 시설들을 누구나 이용하도록 문을 연 지 3개월이 지났는데요. 그동안 35만 명이 넘는 도민이 찾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한선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수원 광교에 있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로비입니다. 한쪽에 많은 사람이 모여있는데, 편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개인적인 일을 보기도 합니다. PIP [인터뷰] 김민서 / 수원시 금곡동 “벤치 같은 것보다는 높낮이가 맞는 책상이랑 의자가 구비돼 있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또 다른 건물엔 문화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지나가던 민원인이나 주민이 들러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습니다. 원래는 텅 비어 놀던 곳을 쓰임새 있게 다듬은 겁니다. [인터뷰] 유래경 / 수원시 인계동 “원래 공공기관은 약간 접근하기 어렵고 쉽게 문을 열긴 힘들더라고요. 근데 여기 이렇게 언제나 접근할 수 있게 해둬서 저도 편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동안 닫혀있던 공공시설이 이렇게 누구에게나 열리면서 100일 조금 넘는 기간 동안 35만 4천여 명이 경기도 공공기관을 찾았습니다.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무려 3천2백 명꼴입니다. 세금으로 만들어진 시설물들을 도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 이밖에 체육시설을 비롯한 강당이나 회의실도 예약만 하면 정해진 이용료를 내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PIP [인터뷰] 안동광 / 경기도 정책기획관 “내년에는 우선 원스톱으로 예약과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저희가 구축할 겁니다. 도민들께서는 홈페이지 한 번만 들어오시면 어느 공간에 어느 시설이 비어있고 비용은 얼마나 하고 가능한 시간대가 어떤지를 알 수 있고요.” 현재까지 개방한 공공시설은 3백여 곳. 경기도는 도청 잔디밭과 도유지를 활용한 텃밭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 영상편집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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