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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는 업사이클, 함께 실천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1-25
꿈나무기자단은 11월 16일(토) 수원에 있는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로 현장탐방을 다녀왔다.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는 지난 6월 15일 개관을 했다. 이곳은 자원순환을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이고, 예전 서울대 농생대 건물이었던 상록회관을 다시 업사이클해서 만들었다. 업사이클플라자 내부에 마련된 카페도 분리배출된 자원을 이용해서 꾸몄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내부에 있는 카페도 분리배출된 자원을 활용했다.   ⓒ 이수빈 기자 · 2019 경기도 학생기자단


꿈기자는 GUP홍보관, 소재전시실, 순환창작소, 카페, 입주기업 등을 둘러보았다. 주말이라 입주기업을 다 들어가 보진 못했지만 이곳저곳을 볼 수 있었다. 홍보관에서 세탁소 옷걸이는 여러 개를 끈으로 묶고 고철에 버려야 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고, 유리병은 분리배출과 다양한 과정을 거쳐서 컬릿이라는 물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소재전시실은 업사이클할 수 있는 소재들을 종류별로 분리해 두어서 업사이클러에게 소재 사용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경기업사이클플라자(GUP) 홍보관  ⓒ 이수빈 기자




소재전시실은 업사이클러들을 위해 업사이클할 수 있는 소재들을 종류별로 소개하고 있다.   ⓒ 이수빈 기자


세미나실에서 입주기업 같이공방을 운영하는 김선애 씨가 업사이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업사이클러는 항상 업사이클에 쓸 소재를 어디에서 구할지 매번 고민하고, 만드는 것이 환경에 좋은지도 생각하면서 만든다고 한다. 업사이클은 또한 단순히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폐자원을 다시 실용적인 물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예로 우리가 옷을 만들 때 남은 원단 30%는 버려진다. 버려지는 원단을 쓸모 있는 자원으로 만드는 것도 업사이클이다. 그와 반대로 다운사이클은 업사이클을 추구하지만 원래 제품의 가치보다도 떨어지는 것이고, 리사이클은 버려지는 물품을 재활용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자원이 부족해서 자연스럽게 업사이클을 실천했다. 지금은 자원이 풍부해져서 분리배출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도 잘해야 한다"고 김선애 씨는 강조했다.

꿈나무기자단이 세미나실에서 업사이클에 관한 강의를 듣고, 업사이클 활동을 하고 있다.   ⓒ 2019 경기도 학생기자단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를 방문한 꿈나무기자단  ⓒ 2019 경기도 학생기자단


마지막으로 옷이나 가방 같은 물건을 만들고 남은 가죽으로 카드지갑으로 만드는 업사이클 활동을 했다.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주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 ○문의 : 031-299-7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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