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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과 어우러진 산성보러 경기북부로 오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06
[앵커멘트] 이번 겨울 여행은 경기북부 산성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경기도가 호로고루성을 비롯한 다섯 가지 산성을 경기북부 겨울 여행지로 꼽았습니다. 경기북부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천 임진강변에 위치한 호로고루 성터. 약 4세기 백제, 신라와 임진강을 두고 패권을 다툴 때, 남진정책을 펼치던 고구려가 세운 성벽입니다. <스탠딩>김태희/기자 ”저는 지금 고구려 3대 성중 하나인 연천 호로고루성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면 임진강의 탁트인 풍경과 절경인 주상절리의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성터에는 수막새, 벼루, 금동불상 등 고구려 유물이 출토됐습니다. 성벽 아래 흐르는 강은 수심이 깊지 않아 분단 전까지는 평양과 서울을 잇는 통로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성이 반달 모양을 닮아 반월산성이라 불리는 이 곳은 포천에 위치한 삼국 시대 산성입니다. 왕건에게 쫓기던 궁예가 마지막으로 반격을 시도하다 패했다는 설화가 전해집니다. 산성길을 걷다보면 포천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설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성 다섯 곳을 추천했습니다. 연천 호로고루, 포천 반월산성 외에도 파주 월롱산성, 양주 대모산성, 고양 북한산성을 가볼만한 산성으로 꼽았습니다. <인터뷰>김효은/경기도 평화대변인 “경기북부도 과거부터 군사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적을 방비하고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산성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경기북부 산성은 사람들이 많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운 자연, 특히 강과 어우러져 있는 비경을 갖고 있는 산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고양 북한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략적 요충지로서 문화재와 사찰이 많습니다.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경기북부 산성 여행. 다가오는 해돋이 명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경기 GTV김태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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