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경기도의 도민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싶다면 지난 7일 팟빵(www.podbbang.com/ch/1770218)에 공개된 제43회 경기도 팟캐스트 ‘경기호황쇼’ 2부를 들어보자. 이번 경기호황쇼에는 이어진빛 도 소셜미디어팀장과 신혜순 도 웹미디어팀장이 출연해 경기도 꿈나무기자단과 경기미디어크리에이터 등 현재 모집 중인 경기도 홍보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경기미디어크리에이터는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영상을 제작해 경기도의 구석구석을 알리는 영상 홍보단이다. 현재 대학생, 현직PD, 싱어송라이터, 래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경기미디어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미디어크리에이터 모집인원은 총 30여명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다. 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cinejoo2@gg.go.kr, ggmc@huroin.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어진빛 팀장은 “아직 모집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신청인원이 50명을 넘었다”며 “50만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부터, 현직 교사, 약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원해 모집인원을 늘려야 하는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선발된 미디어크리에이터에게 명함, 서체, 음원 등의 영상제작 지원과 정기적인 간담회, 상영회, 전문교육, 팸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또 우수작품들은 경기도 온라인 매체(SNS)와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대중들과 호흡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 활동가에게는 타 지역과 진행되는 콜라보 제작 참여 시 우선권 부여, 연말 경기도지사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또 도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경기도를 알리는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300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도내 초등학교 3~5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는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gdreamtree@naver.com)로 응모하면 된다. 선정된 기자단은 모자, 조끼, 기자증 등 취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고, 경기도 주요 행사와 다양한 현장탐방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또 각 학교나 지역의 소식과 문화행사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면 된다. 신혜순 팀장은 “내년에는 꿈나무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를 경기도 뉴스포털 홈페이지 뿐 아니라 새로 발행될 예정인 ‘경기도 어린이 신문’에도 실을 예정”이라며 “열심히 활동한 꿈나무 기자 중 매달 우수 기자를 뽑아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분기별 우수 기자는 도지사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꿈나무기자단과 경기미디어크리에이터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담은 제43회 경기호황쇼 2부는 팟빵(www.podbbang.com/ch/1770218)에 게시됐으며, 경기도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의 다양한 현안과 정보, 생생한 정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경기도 팟캐스트 ‘경기호황쇼’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팟빵 채널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