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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영화산업 공정경쟁 가능하도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07
[앵커멘트]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영화산업,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반면 제작과 배급의 독과점 문제를 겪고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최창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현장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한국영화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해 제작과 연출, 배급, 투자 등 각 분야별 영화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제작 분야를 대표해 참석한 이은 명필름 대표는 높아진 한국영화의 위상에 비해 영화산업의 독과점과 획일성의 확대는 중소 제작사와 배급사를 몰락시키고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침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은 / 명필름 대표 제작과 배급과 상영이라고 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주지 않으면 영화가 갖는 산업적 속성 때문에 꽃 피울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불공정한 부분을 고치고 새로운 사람들에게 기회를 줘 공정한 경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공공의 영역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 경기도지사 “생태계를 만들고 확충하고 또 불공정한 부분들을 조금 시정하고 또 새로운 사람들한테 기회를 만들어주고 공정한 경쟁의 환경을 또 만들고 이런 것들이 공공이 해야 될 일입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차원의 영화산업 생태계 지원이 이뤄진다면 한국 영화계에 큰 힘이 될 거라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독과점 방지를 위한 연구단체 지원과 독립·예술영화 상영 공간 확보, 영화인 교육프로그램 등이 나왔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성영화 발굴·지원과 인디시네마 상영관,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등의 지원책을 펴고 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이효진 나인선,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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