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교육과 의료, 지역사회의 복지와 고용까지 아우르는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가 경기도 시흥에 조성됩니다. 사업이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다자협력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리포트]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조성의 단계별 추진에 대한 지속적 협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흥스마트캠퍼스는 2025년까지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 총 2단계를 거쳐 들어설 예정입니다. 캠퍼스가 들어서면 미래기술R&D와 의료 바이오산업 등의 신(新)산업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미래과학산업도 새로운 활기를 띨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각 기관은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은 물론 행정•재정적 지원을 상호 제공하기로 약속했고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의 효율적 수행에 힘쓰기로 합의했습니다. [싱크] 이재명/경기도지사 “이번 사업이 시흥시는 물론이고 경기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교육, 의료 특히 R&D와 신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희도 도움이 될만한 일들 최대한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싱크] 오세영/서울대학교 총장 “앞으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이런 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산업 협력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 같고요. 경기도가 많은 도움을 주시면 저희들도 또 경기도민 1,360만의 교육에도 병원을 비롯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지역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협력 사업이 개발되고 각 기관의 공동 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GTV 조이정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나인선 영상편집: 강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