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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31명째…도, 올해 경기국제보트쇼 연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18
경기도는 18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이며, 이 가운데 10명이 퇴원했다고 밝혔다. 17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코로나19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영상회의 모습.  ⓒ 경기도청


경기도는 18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이며, 이 가운데 10명이 퇴원했다고 밝혔다. 31번 확진자는 대구에 사는 1956년생 여성이다. 해외여행력은 없으며 대구 수성구보건소에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에 격리됐다. 국내외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총 확진자 수는 7만1,450명이고 1,775명이 사망해 약 2.5%의 치사율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자 오는 3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제13회 경기국제보트쇼’를 6월로 연기하기로 했다. 개최가 한 달도 안 남은 시점이지만, 많은 인파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에서다.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도는 또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청 구내식당 주 1회 휴무, 이천 농특산물 구매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먼저 3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단기 방안으로, 매주 금요일을 도청 구내식당 휴무일로 정해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게 할 방침이다. 또 실국별 외부식당 이용 요일제를 별도로 지정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아울러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이천지역의 농축산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구내식당 식재료를 이천 상품으로 우선 구입하고, 청사 내에 토요장터 및 상설판매관을 운영해 이천 농특산물 구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상황 종료 시까지 도 주관 각종 행사를 이천시에서 개최하고, 도와 공공기관 직원들이 주말 및 연휴에 이천을 찾도록 ‘이천 관광지 가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바닥, 손톱 밑 등 꼼꼼히 씻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감염병이 의심될 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번 상담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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