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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시설물 철거된 경기도 계곡 어떻게 바뀔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18
[앵커멘트]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계곡 내 불법 시설물들을 철거했는데요. 시설물을 철거한 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계곡에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는데요. 경기북부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11월 행정 대집행을 통해 불법 시설물을 철거한 가평 백팔유원지. <스탠딩> 김태희/기자 “지금 이 곳은 가평 백팔 유원지입니다. 교각과 평상 등 불법시설물이 사라지고 깨끗한 모습인데요. 이 곳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쉼터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제 모습을 찾은 계곡에 올해부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섭니다. 경기도는 하천, 계곡 불법 시설 정비를 추진중인 도내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2월부터 사업을 공모 받았습니다. 그 중 가평군이 1위로 선정돼 5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최광근/가평군 북면자치위원장 “중간 중간에 놀러 온 사람들이 쉴 수 있는 쉼터와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구경거리가 강을 따라서 올레길을 만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따라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이번에 신청을 했습니다.” 가평군은 ‘가평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계획을 세워 계곡 주변 산책로와 쉼터를 만듭니다. <인터뷰>조주혁/가평군 도대리 이장 “장사를 해서 먹고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당장 먹고 사는 부분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참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깨끗하게는 해놓으셨지만 지역주민들이 먹고 살 수 있게끔 좀 더 기반시설을 잘 지원 하셔서 지역주민들이 소득도 올리고 또 방문객들은 깨끗한 지역에 많이 오셔서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을 가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위는 포천시 백운 계곡이 3위는 양주시 장흥 계곡이 선정돼 각 40억, 30억원을 지원받습니다. 또, 남양주시와 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9개 시군은 최소 4억원부터 최대20억원까지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아 편의 시설을 설치합니다. <인터뷰>임순택/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 “경기도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올여름 도민들이 계곡을 방문하셨을 때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선정된 시군들은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를 구성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시설을 관리하고 활용할 예정입니다. 경기 GTV김태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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