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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82명으로 늘어…이재명 지사, 구리서 현장 간담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20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오전 구리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 우려를 불식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 경기도청


경기도는 20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도내 확진자는 12명으로 이 가운데 6명이 퇴원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확진자 중 다수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해 지역사회 감염 대응태세 확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오전 구리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 우려를 불식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제는 심리인데, 코로나19로 안 그래도 어려운 경제가 흐름이 더 나빠졌다”며 “더욱이 최근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최일선에 있는 상인들이 용기를 잃지 말고 할 수 있는 것부터 해 달라. 경기도에서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이 지사는 17번째 확진자 방문으로 임시휴업 후 재개장한 상가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지사는 직접 확진자가 방문했던 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손님들에게 완벽히 소독을 했으니 안심하고 자주 찾아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19일에도 이천 국방어학원 앞 도지사 현장상황실에서 지역사회 확산방지 대응태세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방역은 강경하고, 과잉하게 대응하더라도 한편으로 지나친 공포감 때문에 일상적 경제활동까지 지나치게 위축되는 것은 옳지 않다. 방역은 강경하게, 과잉하게. 일상적 경제활동은 합리적으로 방향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 국내외 확진자는 총 7만7,319명이며 이 가운데 2,010명이 사망해 약 2.7%의 치사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손바닥, 손톱 밑 등 꼼꼼히 씻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감염병이 의심될 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번 상담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지난 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천 국방어학원 앞 도지사 현장상황실에서 지역사회 확산방지 대응태세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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