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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직자들,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살린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19
[앵커멘트] 코로나19는 우리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도 위협하고 있는데요. 침체에 빠진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 공직자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구내식당 대신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이천지역 농산물 구매 촉진과 관광지 가기 운동도 벌입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청 안에 있는 구내식당입니다. 식단표를 보니 금요일은 휴무라고 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매주 금요일은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기로 한 겁니다. [인터뷰] 진재일 / 경기도 사회주택팀장 “처음에 다소 약간의 불편한 부분은 있겠지만 그게 우리 지역 경제와 우리 도민들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해야 되는 거라고 저는 봅니다.” 하루 평균 도청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공직자는 1천여 명 이들이 인근 식당이나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한 달에 3천여만 원이 지역상권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터뷰] 김희주 / 음식점 사장 “30~40% 떨어졌다고 봐야 돼요, 매출이… 도청에서 금요일이라도 구내식당이 한 번씩 쉬어주면 지역에서는 도움이 되죠.” 경기도는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이천시 지원에도 나섭니다. 이천지역 농축산물 판로 지원을 위해 구내식당 식재료를 이천 상품으로 우선 구입하고, 청사 내에 토요장터나 상설판매관을 운영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도 주관 행사를 이천지역에서 열고, 주말에는 이천 관광지 가기 운동도 전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심창보 / 경기도 총무과장 “공무원들이 선제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해서 어려운 소상공인과 상인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 이러한 시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도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후에도 가정의 날 정시퇴근과 집단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지역상권 소비 촉진을 이끌겠단 방침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영상편집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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