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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道, 취약계층 마스크 조기 보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14
지난달 열린 시·군단체장 회의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마스크 등 위생용품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강력한 현장 단속을 지시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는 14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COVID-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도내 확진자가 11명, 전국 확진자는 28명으로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내 확진자 11명 가운데 3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전국 확진자 28명 중에서는 7명이 퇴원했다. 국내외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확진자는 모두 6만412명으로 전일 4만5,210명에서 1만5,202명이 증가했다. 사망자는 1,118명에서 1,370명으로 252명 증가해 약 2.3%의 치사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대응 관련, 경기도는 취약계층 마스크 조기 보급에 191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시설 등) 거주자 44만3,000명에게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50매씩 보급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취약계층 마스크 보급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무료 보급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요가 늘고 구입 비용 부담이 증가한 데 따라 상·하반기 예산을 한꺼번에 투입해 조기 배부하기로 했다. 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마스크가 배부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바닥, 손톱 밑 등 꼼꼼히 씻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감염병이 의심될 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번 상담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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