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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도내 확진자 추가 발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11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자가 고양시에서 발생해 명지병원에 격리됐다.  ⓒ 경기뉴스광장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자가 고양시에서 발생했다. 28번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인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격리검사를 받던 중 확진돼 10일 명지병원에 격리됐다. 3번째 환자는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는 54세 남성으로, 설 명절을 받아 본가인 고양시를 방문했었다. 이로써 11일 오전 9시 현재 경기도에서는 모두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4번 확진자는 완치판정을 받아 지난 9일 퇴원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자들에게 ‘희망-Dream KIT’를 지원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국내외 확진자는 4만 2,729명으로 전일 기준 4만 134명보다 2,595명이 증가했다. 사망자는 1,013명으로 전일 904명에서 109명이 늘며 2.4%의 치사율을 기록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집단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의 탑승자 중에서 13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자들에게 ‘희망-Dream KIT’를 지원하고 있다. 키트는 응원메시지와 홍삼, 손소독제 스프레이, 칫솔치약, 물티슈, 즉석밥, 참치캔, 김, 즉석국류 등 개인위생용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메시지 카드에는 ‘함께할 그날, 경기도민 모두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바닥, 손톱 밑 등 꼼꼼히 씻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감염병이 의심될 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번 상담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바닥, 손톱 밑 등 꼼꼼히 씻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 경기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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