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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명 추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10
지난 8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음압격리병동을 살펴보고 있다.  ⓒ 경기도청


경기도 시흥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가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에 따르면, 9일 25·26·27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도내 확진자는 10명, 전국 확진자 수는 27명으로 증가했다. 25번 확진자는 73세 여성으로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26번 확진자는 51세 남성, 27번 확진자는 37세 중국인 여성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됐다. 26번과 27번 확진자는 25번 확진자의 아들과 며느리이다. 국내외 확진자는 4만 134명으로 나타났으며, 사망자는 904명으로 약 2.3%의 치사율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64명이 집단 발생했다.

경기도가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에 따르면, 9일 25·26·27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도내 확진자는 10명, 전국 확진자 수는 27명으로 증가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시설에 마스크, 손세정제, 비누 등 위생용품 지원과 중국인 등 입국 금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 경기뉴스광장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1월 30~31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는 692명의 도민이 ▲감염자, 의심자의 확실하고 신속한 격리 치료(88명) ▲의심자,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경로 실시간 공유(77명) ▲공공시설에 마스크, 세정제, 비누 등 지원(77명) 등 40개 분야 819개의 대책을 제안했다(중복응답 기준).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바닥, 손톱 밑 등 꼼꼼히 씻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감염병이 의심될 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번 상담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바닥, 손톱 밑 등 꼼꼼히 씻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 경기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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