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군부(郡府) 폐합령에 따라 넓은 지역이 인천부(仁川府)에 속하게 되고, 나머지 지역과 주변 일부 지역을 합쳐서 부천군으로 발족하였다.
현대
인천과 서울의 팽창으로 주읍(主邑)인 부평이 인천에, 9개 리가 서울에 편입되어 소사(素砂) 1읍과 9면을 관할에 두었다.
1973년 7월 1일 부천군이 폐지되면서 9면이 옹진군·시흥군·김포군에 이관되고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되었다.
1975년 김포군의 오정면이 부천시에 편입되었다. 1988년 1월 1일 구제가 실시되어 남구와 중구를 설치하였다. 1993년 중동 신시가지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로 중구를 원미구(遠美區)와 오정구(梧丁區)로 나누고, 역곡동·중동·상동을 제외한 남구는 소사구(素砂區)로 명칭이 바뀌었다.
1995년 인천광역시 부평구 서운동 일부가 오정구 삼정동에 편입되었고, 원미구 중1동이 중1동과 중3동으로 나뉘어 졌다.
2012년 1월 1일 인구 2만 미만의 소규모 행정동을 공동생활권인 이웃동과 통합하여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소사본1동과 소사본2동 주민센터가 소사본동으로 통합되었다.
2016년 7월 4일 행정체제 3개 구청(원미, 소사, 오정)이 폐지되고 동의 기능을 강화한 권역별 행정복지센터가 출범하였다. 기존의 동은 유지되면서 권역별로 중심이 되는 원미1동, 심곡2동 등 10개의 동은 행정복지센터로 전환되었다.
2019년 7월1일 ‘현장·복지’ 행정서비스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36개의 동 주민센터가 10개의 광역동과 26개의 현장민원실 및 주민지원센터로 구성·운영되는 부천시 '광역동'이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