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무대와 객석 경계 허문 ‘소통’하는 연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04
[앵커멘트]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이 2021년 레퍼토리 시즌 첫 공연으로 연극 ‘신의 막내 딸 아네모네’를 무대에 올립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고전 작품을 현대적 언어로 풀어내는 소통의 현장을 구영슬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자기 자신을 신의 딸이라고 믿는 아네모네. 하늘에서 인간 세계로 내려와 평범한 한 명의 인간이자 여성으로서 삶을 살아보고. 그 안에서 무력감을 비롯한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고 표현합니다. 우리 일상을 그대로 담아낸 작품, `신의 막내 딸 아네모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진정한 구원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인터뷰] 이애린 / 배우(아네모네 역) “어린 시절부터 노인까지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싶어서 그것에 집중을 했던 것 같습니다. (작품에) 보석같은 대사들이 많은데 (관객이) 그 안에서 자기에게 맞는 좋은 말들을 찾아가셨으면 좋겠어요.”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라이브 연주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무대 위 객석을 마련한 파격적인 공간 활용이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이 고전작품 `꿈의 연극`을 현대적인 언어를 통해 새롭게 재탄생시킨 연극으로, 2021년 레퍼토리 시즌 첫 공연입니다. [인터뷰] 김정 / 연출 “올해 들면서 이 작품이 관객을 만날 수 있게 된 데에 굉장히 감사하고 있고 원래 앉아있어야 할 객석, 비워있는 객석을 보여줌으로써 당신들이 저 객석을 채워주지 않으면 우리의 몸부림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오는 6일부터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여는 연극 `신의 막내 딸 아네모네`는 이달 10일까지 5일동안 무대에 오릅니다. [스탠드업] 구영슬 기자 “고전 작품을 이 시대 우리의 이야기로 풀어낸 공연. 코로나19 시대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문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서경원 , 영상편집 : 강윤식 [자막] 1.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2. 작품명 : ‘신의 막내 딸 아네모네’ 3. [인터뷰] 이애린 / 배우(아네모네 역) 4. 무대 위 객석 마련…파격적 공간 활용 5.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 2021 레퍼토리 시즌 첫 공연 6. [인터뷰] 김정 / 연출 7. 3월 6일~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 8. [스탠드업] 구영슬 기자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이재명 “수원시의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유치 적극 협조”
이전글 [경기도민기자단] 2021 청소년 기자단의 열정 가득한 첫 걸음! 당찬 포부를 들어보다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