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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기회기자단, 반려마루 행사 참여하며 입양 홍보에 적극 나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03
경기도 기회기자단 15명은 4월 28일 반려마루 여주를 방문했다. 반려마루는 ‘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는 곳’이라는 뜻이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다.
반려마루 안내도  ⓒ 반려마루 누리집 캡처


이곳 반려마루 여주에는 지난해 9월 화성 번식장에서 긴급 구조된 구조견 중 650마리를 보호하고 있었는데, 현재 500마리가 입양돼서 150마리가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기회기자단은 반려마루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과 하루 동안 짝꿍이 되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반려마루 짝꿍들’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맞아 반려마루에서 준비한 여러 행사 중에 하나다.

경기도는 건전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운영한다.   ⓒ 경기도


우리나라의 경우 보호소에서 반려동물이 입양되는 경우는 12%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올해부터 5월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을 ‘반려동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한다.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는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운영하고 반려동물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회기자단은 짝꿍견과의 활동에 앞서 사고예방 및 안전한 활동을 위한 교육과 주의사항을 들었다. 짝꿍은 뽑기로 정했는데, 본 기자는 ‘스미스’라는 강아지와 짝꿍이 되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처음 만날 때는 조금 어색했지만 금방 친해졌다. 처음 스미스가 5살이라고 듣고, 얌전할 줄 알았는데 호기심도 많고 체력이 엄청났다. 보물찾기와 운동회 활동을 했는데 강아지들이 뛰어가는 모습이 귀여웠다. 참가자들 모습도 행복하고 신나 보였다.

짝꿍이 된 스미스  ⓒ 김태인 기자


유기견을 만나기 전에는 버려진 개라고 안쓰럽게만 생각했는데, 같이 시간을 보내고 보니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아이들이 버려졌다는 게 참으로 속상했다.

보호견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 보니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김태인 기자


반려마루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위해서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입양 전 동물사랑 배움터(https://apms.epis.or.kr/home/kor/main.do)에서 교육을 수료하고 입양 동물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한다. 기관은 최대 10일 내로 서류를 검토하고 상담을 진행해 입양자를 선정, 입양을 확정한다. 경기도는 4일 반려마루 화성을 개관한다.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싶다면 반려마루 여주와 화성을 통해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다. ○입양 문의 : 반려마루 031-881-1800 / 031-881-5818 (상담 시간: 오전 10시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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