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와 함께하는
‘봉공 원더랜드’를 수원 스타필드에 마련했다.
경기도 브랜드 홍보관은 경기도를 보다 친숙하게 홍보하기 위한 팝업스토어 형식의 장소 이다. 이번 홍보관은
봉공이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떠나는 콘셉트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장소로 기획돼 기회기자가 직접 현장에 가봤다.
경기도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수원 스타필드에서 운영한 `봉공 원더랜드` ⓒ 양채환 기자
봉공 원더랜드의 입구로 가면, 진행요원이 방문객의 이름을 카드에 새겨준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단 하나뿐인 카드를 가지며 구경을 시작해 본다.
입구에서 방문객의 이름이 새겨진 봉공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 양채환 기자
먼저
‘어디로든 지하철 거울존’이라는 제목의 첫 번째 장소가 보인다. 지하철을 구현한 이곳에는 지하철처럼 손잡이와 광고도 있었고, 창문에는 자연 풍경과 경기도 광고가 나왔다.
어디로든 지하철 거울존 ⓒ 양채환 기자
입장 시 받은 카드 뒷면은 경기도민 맞춤형 교통비 지원 카드인
‘The 경기패스’가 디자인돼 있다.
‘The 경기패스’는
19세 이상 경기도민 중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교통카드와 같이 단말기에 찍으면 되고 계산하지 않아도 되는 사후정산 환급 방식이다.
거꾸로 방 ⓒ 양채환 기자
‘어디로든 지하철 거울존’에서 나오면 ‘거꾸로 방’이 나타난다. 그곳은 모든 것이 거꾸로 있었다.
환상의 정원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양채환 기자
‘환상의 정원’에서는 어린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었다. 3가지 테마 중 가장 넓은 곳이어서 많은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
경기도의 도정 캐릭터 봉공이는 경기도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ㅂ)+히읗(ㅎ)’과 ‘기역(ㄱ)+히읗(ㅎ)’을 세로로 배열해 지어진 이름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경기도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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