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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곳: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25
지난 13일, 경기도 기회기자단은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 방문했습니다.
업사이클플라자  ⓒ 배서연 기자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단순히 재사용이나 재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버려지는 물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플라자 내부 구조는 크게 GUP 홍보관, 창작의 광장, 소재전시실, 순환창작소, 입주기업 공간,GUP 카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GUP 홍보관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의 비전과 미션을 도민과 공유하는 것이 목표인 공간입니다.

GUP홍보관  ⓒ 배서연 기자


GUP 홍보관에서는 재활용 발전소, 재활용 분리수거존에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재활용으로 얻는 경제적 효과를 전시하고 업사이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관도 있습니다.

청바지로 만든 펭귄가족  ⓒ 배서연 기자


창작의 광장에서는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위한 다양한 장비 및 교육을 통해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를 방문하는 누구나 독창적인 `업사이클 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작의 광장  ⓒ 배서연 기자


소재전시실은 경기도에서 배출되는 업사이클 소재 정보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소재가 원활히 중개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소재 검색대에서 원하는 조건에 맞는 소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소재전시실  ⓒ 배서연 기자


성인분들께서는 순환창작소에서 3D프린터, CNC, 레이저커터, 목공 장비 등을 활용하여 업사이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입주기업 공간은 업사이클 기업의 입주 공간 제공을 통해 업사이클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가 담긴 곳입니다.

입주기업의 제품들  ⓒ 배서연 기자




업사이클 제품들  ⓒ 배서연 기자


GUP 카페에는 입주기업 `옐로오븐`이 있습니다. 이곳은 식품 부산물에 가치를 더하여 `푸드업사이클`을 실천하는 곳입니다. 예를 들어, 두부 제조 부산물인 콩비지를 이용한 치아바타, 머 핀, 쿠키 등의 다양한 푸드업사이클 제품이 있습니다. 푸드업사이클 클래스도 진행합니다.

입주기업 옐로오븐  ⓒ 배서연 기자


이렇듯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의 공간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어제의 쓰레기가 내일의 쓰임새로 탈바꿈하는 미래를 위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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