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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 위해 `반려동물 입양주간` 운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02
경기도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건전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운영한다. 입양주간은 연 4회, 분기별 1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주간은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반려마루 짝꿍들’이라는 주제로 시범 운영된 바 있다. 4월 28일 반려마루 여주에서는 장기간 보호 중인 반려동물과 짝꿍을 이뤄 서로 교감하며 입양 활성화를 도모하는 `반려마루 짝꿍들` 행사와 더불어 ‘멜로디 토크’가 열렸다. 멜로디 토크는 반려동물 입양자를 초대해 재즈 피아니스트 연주회, 전문가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기회기자단은 반려마루 짝꿍들 행사에 참여했다.
기자와 짝꿍이 된 포메리안 달퐁이   ⓒ 이유주 기자


기자는 포메리안 달퐁이와 짝꿍이 되었다. 사진으로 만나본 짝꿍 달퐁이는 너무나 귀엽고 예뻤기에 만나기 전부터 설렜다. 달퐁이와의 어색한 만남도 잠시 오래전부터 알았던 반려견처럼 나의 간식도 잘 받아 먹고 안기기도 잘했다. 애교가 많은 달퐁이는 가끔씩 내 얼굴을 핥아주기도 하여 ‘뽀뽀쟁이’라 별명 지어주었다.

짝꿍이 된 달퐁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이유주 기자




달퐁이를 소개하는 시간  ⓒ 이유주 기자


달퐁이와 짝꿍이 되어 함께 보물찾기도 하고 운동회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내내 기자는 달퐁이가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해지길 바랐다. 점심 식사 후 달퐁이와 잠시 떨어져 있는 동안 둘리라는 강아지를 만났다. 둘리는 화성번식장에서 고통받다가 반려마루로 구조되어 지금은 좋은 주인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 강아지다. 둘리를 보면서 달퐁이가 더 안타깝게 느껴지고 달퐁이도 빨리 좋은 주인을 만나길 다시 한 번 바랐다.

달퐁이는 암컷으로 6살 정도 추정되며 사회성이 매우 좋다.   ⓒ 이유주 기자


달퐁이는 암컷으로 6살 정도 추정되며 사회성이 매우 좋고 잘 짖지 않는다. 안아주면 더욱 얌전하다. 턱을 쓰다듬어 주면 졸린 듯이 눈을 감는데 이때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내 마음에 평화도 찾아오는 듯했다. 달퐁이와 ‘멜로디 토크’ 행사에 참여하며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랐다.

경기도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건전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운영한다.  ⓒ 경기도


달퐁이의 입양신청 및 경기도 반려견 행사 정보 등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 (https://animal.gg.go.kr) 또는 반려마루 누리집(https://banryeomaru.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입양 문의 : 031-88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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