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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론조사, 도의회와 공유해 정책 반영률 높여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08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8일 제34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일 제34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과 관련, 제346회 임시회 도정 질문을 회기 마지막으로 일정을 변경했으며, 각 상임위 의사일정도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서면으로 대체하는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회의 시간을 축소하도록 결정했다. 이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강화 기준에 따라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중앙협력본부 포함) 3개 실국이 제안설명과 검토보고, 질의답변을 일괄 진행했다. 먼저 김홍국 대변인은 “대변인실 2020년도 제2회 추경 세출예산 총액은 2020년 당초예산 111억5,529만 원에서 8,427만원 감액된 110억7,102만 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언론협력담당관 세출예산은 2020년 본예산 대비 9,265만 원 감액된 108억2,815만 원이며, 보도기획담당관 세출예산은 2020년 본예산대비 839만 원 증액된 2억4,287만 원으로 편성했다. 대부분의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세입감소로 인해 감액 편성됐다. 먼저 신문을 이용한 홍보 사업은 국외여비, 관련 사무관리비 1,300만 원을 전액 삭감 편성했다. 방송을 이용한 홍보사업도 코로나19 세입 감소로 5,000만 원 감액 편성했다. 해외언론홍보사업도 코로나로 인한 세입감소 이유로 1,000만 원을 감액 편성했다. 이성호 홍보기획관은 “홍보기획관실 2020년도 제2회 추경 세출예산은 2020년 본예산 대비 1억1,530만 원을 감액한 153억1,653만 원이며 홍보미디어담당관은 8,930만 원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2,600만 원을 감액 반영했다”고 밝혔다. 홍보기획관은 경기도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가 연초 11만 명에서 재난기본소득 알림톡 발송 후 8월 말 기준 36만으로 급증함에 따라 메시지 발송비용 6,000만 원을 증액한 5억3,252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예산 절감 차원에서는 낙찰차액, 국외여비 등을 감액했다. 2020년도 소통협치국 운영위 소관 제2회 추경 세출예산은 2020년도 제1회 추경대비 소통협력과, 민관협치과, 중앙협력본부의 정책사업비 2억6,450만 원과 행정운영경비 395만 원 등 총 2억6,845만원을 감액한 총 41억3,266만 원이다. 이날 김용찬(용인시5·더민주) 의원은 “도정 소식지의 최근 3년간 결산 내역을 보면 3억4,000만 원에서 3억9,000만 원을 거쳐 6억9,000만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면서 그 이유를 물었다. 이성호 홍보기획관은 “발행 부수가 월 1만 부에서 3만 부, 4만 부로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도정 소식지의 수요가 지속 증가한 것으로, 이에 따라 예산도 늘었다”고 답하며 “예산이 확대돼서 낙찰차액도 1억여 원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김용찬 의원은 “4만 부를 도민에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 부수를 늘려도 보지 않으면 휴지조각이 된다. 도정을 알리는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부수를 늘리는 동시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중범(성남시4·더민주) 의원은 대변인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미착용시 버스 기사님이 착용을 권고한 후 따르지 않을 경우 하차하도록 안내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해 알렸으면 좋겠다. 버스에서 권고를 따르지 않는 승객으로 인해 15분이 넘게 기다렸던 경험이 있다”고 제안했다. 김미숙(군포시3·더민주) 의원은 경기도 여론조사에 대해 “2020년도 여론조사 내용이 좋다.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도의원에게 공유되길 바란다”면서 “집행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가 의원들에게 공유되면 집행부 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현(안산시4·더민주) 위원장은 “경기도 여론조사 결과를 의회와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 또한 도정소식지가 현재 비치되는 곳에서 어떤 형태로 소비되는지 파악하고, 미비하다면 적극 소비처를 발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승현(안산시4·더민주) 의회운영위원장은 “경기도 여론조사 결과를 의회와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 또한 도정 소식지가 현재 비치되는 곳에서 어떤 형태로 소비되는지 파악하고, 미비하다면 적극 소비처를 발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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