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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12월 24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24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12월 24일 목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자막]1. 12월 24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12,744명…전일 대비 285명↑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12월 24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85명 증가한 총 12,744명으로, 도내 2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277명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8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80명으로 28.0%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4.5%인 70명입니다. [자막]2. 12월 23일 22시 기준 도내 코호트 격리시설 총 6개소…코호트 격리 인원 381명 중 양성 253명 □ 도내 코호트격리 중인 요양시설 등 주요 위기시설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3일 22시 기준 도내 코호트 격리시설은 총 6개소입니다. 코호트 격리 중인 인원은 381명으로 이중 양성은 253명, 음성은 128명입니다. 총 양성자 중 사망자는 24명, 병원 이송이 81명, 생활치료센터 이송이 44명 그리고 대기자가 104명입니다. 이 중 경기도와 중수본에서 긴급의료인력을 투입한 시설은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 고양 미소아침요양병원, 안산 라이트요양병원 등 3개소입니다. 먼저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은 지난 10일 코호트 격리가 된 이후 23일 22시 기준 150명이 코호트 격리 조치되었으며 확진자는 133명입니다. 확진자들 중 사망자는 21명, 병원 이송이 33명, 생활치료센터 이송이 16명이고 63명이 대기 중입니다. 시설 내 파견 인력은 19명입니다. 민간의료인력을 모집하는 동안 경기도는 지난 23일 소방본부의 협조를 통하여 소방공무원 20명을 고양 미소아침요양병원과 안산 라이트요양병원에 각각 10명씩 긴급투입하였습니다. 고양 미소아침요양병원의 경우 지난 14일 코호트 격리가 된 이후 23일 22시 기준 119명이 코호트 격리 조치되었으며 확진자는 47명입니다. 확진자들 중 사망자는 3명, 병원 이송이 8명, 생활치료센터 이송이 7명이고 29명이 대기 중입니다. 시설 내 파견 인력은 10명입니다. 안산 라이트요양병원은 지난 5일 코호트 격리가 된 이후 23일 22시 기준 16명이 코호트 격리 조치되었으며 확진자는 8명입니다. 확진자들 중 사망자 및 이송된 사람은 없으며 8명이 대기 중입니다. 시설 내 파견 인력은 10명입니다. 중수본과 경기도, 경기소방본부가 긴밀하게 공조하여 시설 내 확진자에 대한 의료지원 및 병원 이송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막]3. 12월 24일 0시 기준 도내 확보 병상 총 799개…현재 사용 병상 694개, 가동률 86.9% □ 다음은, 경기도 병상운용 및 홈케어 시스템 현황입니다. 12월 24일 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799개입니다. 12월 1일 대비 103개, 14.5%가 증가했습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86.9%인 694병상입니다. 이 중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59개 병상으로 58개를 사용 중이며 현재 가동률은 98.3%입니다. 도내 생활치료센터에 확보된 침상은 총 3,066개입니다. 12월 1일 대비 2,295개, 74.9% 증가했습니다. [자막]4. 12월 23일 18시 기준 경기도 제3~10호 생활치료센터 1,604명 입소, 가동률 63.0% 경기도 제3호부터 제10호 등 7개 생활치료센터에는 12월 23일 18시 기준 1,604명이 입소해 63.0%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1,137명입니다. 12월 23일 22시 기준,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 운영단의 가정대기자 모니터링 누계인원은 전일대비 254명이 증가한 총 6,446명입니다. 이 중 병원으로 후송 조치한 인원은 총 424명으로 전일대비 18명 증가하였습니다. [자막]5. 도,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함께할 민간 의료인 지원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연락 부탁 □ 경기도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함께할 의료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의료원이나 생활치료센터와 같은 기존 파견공간보다 상대적으로 힘들고 위험한 업무입니다. 그러한 공간에서 환자들이 병원에 이송될 때까지 보살피기 위해서는 단순 업무보조인력보다는 좀 더 노련하고 숙련된 의료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코로나19 근무에 지원하여 종사하는 모든 의료인 분들에 대해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법률적, 제도적 문제에 대하여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이용하여 보호하도록 하겠으며,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상응하는 합당한 지원과 보상도 약속드리겠습니다. 환자에 대한 의료인의 케어는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코로나19로부터 환자의 존엄성이 존중될 때 생명에 대한 존중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경기도와 함께 도민을 위하여 일할 의료인분들은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연락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자막]6. 도, 이번주 내로 시흥시 (구)시화병원 건물을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로 개소할 계획 □ 시흥시의 (구)시화병원 건물에 금주 내로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할 계획입니다. 감염병전담병원과 일반 생활치료센터의 중간역할을 하는 만큼 특별 생활치료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병상배정팀과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운영단과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합니다. 홈케어 시스템 운영단의 가정대기자 모니터링을 통해 구분되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일반 생활치료센터와 특별 생활치료센터 입소여부를 신속히 결정해야 합니다. 또 특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환자의 중증도가 심해지면 병원으로 즉시 이송해야하기에 유기적인 소통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특별 생활치료센터와 홈케어 시스템운영단, 병상배정팀 간 원활한 네트워크가 휴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별 생활치료센터는 건물 창문마다 이동형 음압기가 설치되어 외부로 나가는 공기는 철저하게 정화하게 되며, 입소자의 이송, 입소, 퇴소절차 등에서의 동선 배치도 감염병전문가들과 함께 철저하게 분석하였기 때문에 외부로 감염병이 확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지역 사회와 간담회도 가졌고 신관 상가건물을 피해 본관 병원건물만 활용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장치를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도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코로나19는 멀리 떨어져있는 사건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이 언제라도 확진자가 되어 생활치료센터 입소나 병상배정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제1호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에 대한 우려와 불신은 거두어주시고 응원의 눈길로 바라봐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도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막]7.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개인방역수칙 및 5인 미만 사적모임 금지 조치 준수 당부 □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개인방역수칙과 5인 미만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거리두기 및 수도권 5인 미만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 조치 등으로 인하여 식당 등에서 연말모임을 가질 수 없자 파티룸이나 펜션예약을 통하여 연말 모임을 추진하고자 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은 불특정 대중과 개인들의 모임을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것이 지금까지 확인된 결과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나 행정명령에 명시되어있는 특정 공간이나 특정 인원 수만 피하면 된다는 인식은 자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코로나19는 우리가 평소에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공간과 관계에서 발현되고 있기에 일반적인 믿음을 쫒기보다는 전문가의 소견과 정부 및 지자체의 지침을 신뢰하고 따라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의 구성원 중 누군가는 코로나19에 아랑곳없이 연말을 준비하고 누군가는 연말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같은 시기를 지내고 있는 우리 사회에 다른 부류가 공존한다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가 만들어낸 모순입니다. 이 모순을 없애는 것은 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이 변화되어야 가능한 것이며 이러한 인식변화가 지침이나 행정명령보다도 더 훌륭한 코로나19 방역대책입니다. 코로나19로 기억될 2020년이 일주일 남았습니다. 다가오는 연말은 새해가 다가온다는 기쁨보다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 의료진, 수많은 경제주체들 등 모든 사회구성원들에 대한 연민과 응원의 마음으로 차분하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성탄을 맞아, 공동체를 위해 고통당하는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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