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아마존, 테슬라와 같은 세계적인 혁신 기업도 스타트업에서 시작했는데요. 경기도가 한국의 아마존, 테슬라가 나올 수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GTV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전국 스타트업의 4분의 1이상이 위치한 경기도.. 경기도가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만들기 위해 나섰습니다. [싱크]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 “경기도는 스타트업의 성장회수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민간자원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창업자원과 정보를 융합한다는 3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창업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 우선 초기 창업자에게 집중된 지원 정책에서 더 나아가 스타트업 M&A 분야를 지원합니다. 성장 기반을 갖춘 스타트업이 M&A를 통해 자금을 회수하고 재창업이나 재투자를 통해 몸집을 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도는 M&A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정보 비대칭 문제와 불공정 계약과 기술탈취 우려 등을 완화하도록 힘쓸 계획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대중에게 투자를 받는 크라우딩 펀딩과 연계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대한 등록 비용과 펀딩 성공 기업의 사업화 자금까지 지원합니다. [싱크] 정도영/경기도 경제기획관 “경기도는 「민간투자연계형 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민간 투자자에게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역할을 부여하고 경기도가 이들 선택된 스타트업에 공공의 자원들을 매칭 지원함으로써 민간의 역량과 공공의 자원을 결합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는 현재 도내 2600여 개의 스타트업과 26개 투자사 130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는 온라인 [경기스타트업 플랫폼]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창업정보와 전문가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제조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추가해 운영합니다. 경기 GTV김태희입니다. [자막] 1. 경기도형 스타트업 지원전략 브리핑/경기도 북부청사(12월 29일) 2. 정도영/경기도 경제기획관 3. 경기도 스타트업 M&A 지원 4.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등록 비용과 성공 기업 사업화 자금 지원 5. 정도영/경기도 경제기획관 6. 경기도 온라인 [경기 스타트업 플랫폼] 활성화 7. 영상촬영, 편집: 김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