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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2월 9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2-09
< ’21. 2. 9.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추진사항 보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2월 9일 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2월 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26명 증가한 총 20,771명으로, 도내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117명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9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27명으로 21.4%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3.0%인 29명입니다.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역 취약시설 관련 확진자는 4.8%인 6명입니다.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1주일 간 일평균 확진자는 109명으로 전 주 122명과 비교하여 13명 감소하였습니다.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일평균 27명으로 전주 31명 대비 4명 감소하였습니다. 진단일 당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일평균 27명입니다. 전 주 29명 대비 2명 증가하였습니다. □ 도내 주요 확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고양시 소재 유흥업소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3일 무도장 방문자 1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8일까지 1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며 금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1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초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접촉자 21명은 자가격리 조치하였습니다. 해당 시설은 2월 16일까지 영업중단조치 하였습니다. □ 고양시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4일 식당 방문자 4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8일까지 1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금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1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음식점을 방문하거나 확진자들과 접촉한 사람 55명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자명단에서 누락된 인원을 추가로 확인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당 식당은 영업을 중단하였으며 지난 6일 방문자 검사를 위한 문자를 일괄 발송하였습니다. □ 다음은, 경기도 코로나19 병상운용 현황입니다. ◦2월 8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70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45.9%로 766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총 198병상을 확보하였으며 이중 77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동률은 38.9%입니다. ◦경기도 제3호부터 제11호 등 7개 일반 생활치료센터에는 2월 3일 18시 기준 514명이 입소해 38.4%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826명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국면으로 가는 길목에서 설 연휴를 맞게 됩니다. 개인방역수칙과 설 연휴 특별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설 명절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 간 모임·접촉 증가로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계가족도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에는 5인 이상 모임을 가지실 수 없습니다. ◦추모공원과 같은 봉안시설 방문과 성묘 등은 자제해주시거나 불가피한 경우에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과의 만남은 자제해주시고, 영상통화와 같은 비대면 방식으로 서로 보고 싶은 마음을 나눠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은 24시간 관리됩니다. 격리 중 확진판정에 따른 환자 이송과 전원에 차질이 없도록 의료기관 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합니다.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과 응급체계는 24시간 유지됩니다. 일반선별진료소 109개와 임시선별검사소는 상시 운영되며 감염병 전담병원과 응급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도 명절과 관계없이 운영됩니다. ◦코로나19 대응체계가 밤낮없이 운영될 수 있는 이유는 누군가는 긴 밤과 새벽에도 깨어있기 때문입니다. 설 연휴에도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환자들 옆을 지키는 의료진들이 그 누군가일 것입니다. 현장 일선에 선 시군구 보건소의 방역 요원들도 그렇습니다. 이렇듯 책임감 있게 자기 자리를 지키는 이들을 통해 사회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속에서 더 많은 고통을 부담하고 희생하는 분들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안정은 이렇듯 누군가의 헌신과 희생에 기반하고 있음을 기억합니다. 부디 서로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으로 겨레의 명절을 맞았으면 합니다. 설이 사흘 남았습니다. 도민들의 가족, 친지, 이웃 모두 올 한 해 무탈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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