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기도가 국토부 주관 ‘2021년 산단 대개조 공모’ 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첨단 소재 부품 장비산업의 글로벌 전초기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경기 GTV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국 최대 중소 제조업체 밀집 지역인 경기도 안산의 반월, 시화 산업단지입니다. 최근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교통, 정주여건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반월시화 산업단지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싱크> 윤화섭/ 안산시장 “반월 공단과 시화 공단이 살아야 안산과 시흥이 산다는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산단 대개조 사업’ 공모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국토부 주관의 ‘산단 대개조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등 산단 혁신에 필요한 다양한 정부 부처별 사업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싱크> 조정식/ 국회의원(경기 시흥시을) “경기도 반월시화 산업단지는 ‘국가 대개조 사업’의 기본 취지와 문재인 정부 핵심 산업 정책에 가장 부합하는 지역이다. 감히 말씀 드립니다.” 경기도는 시군,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안산반월,시흥시화 국가산단을 거점으로 화성 발안일반산단과 성남 일반산단,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를 연계 산단 지역으로 설정해 사업 계획을 만들고 있습니다. 첨단 ICT와 융합한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싱크> 이한규/경기도 행정2부지사 “우리 반월 시화 단지가 한국판 뉴딜, 소부장 중심지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이번 산단 대개조 사업을 유치하는 데 성실하게 시흥 시장님, 안산 시장님과 힘을 합쳐 겸손하고 자신 있게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는 디지털 뉴딜과 신산업 일자리 창출, 그린 뉴딜을 산단 대개조 사업의 중점 분야로 설정해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자막] 1. 자료화면 2. 윤화섭/ 안산시장 3. 2021 산단 대개조 관련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2월24일) 4. 조정식/ 국회의원(경기 시흥시을) 5. 이한규/경기도 행정2부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