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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 대응단 2월 16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2-16
. < ’21. 2. 16.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추진사항 보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2월 16일 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2월 16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34명 증가한 총 21,648명으로, 도내 2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129명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29명으로 21.6%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3.1%인 31명입니다.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역 취약시설 관련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1주일 간 일평균 확진자는 121명으로 전 주 109명 대비 12명 증가하였습니다.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일평균 30명으로 전주 27명 대비 3명 증가하였습니다. 진단일 당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일평균 22명입니다. 전 주 27명 대비 5명 감소하였습니다. □ 도내 주요 확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천시 소재 종교시설과 학원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7일 보습학원 원생 1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8일 학원 교사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1명이 교인이었고 9일부터 15일까지 139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금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14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습학원과 종교시설 관련자 270명에 대해서 검사를 완료하였고 교인 83명, 교사 3명, 원생 29명, 접촉자 27명 등 14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학원과 종교시설은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관련자 128명은 자가격리 조치하였으며, 종교시설에 대해서 22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 다음은, 경기도 코로나19 병상운용 현황입니다. ◦2월 15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70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47.3%로 790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총 198병상을 확보하였으며 이중 68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동률은 34.3%입니다. ◦경기도 제3호부터 제11호 등 7개 일반 생활치료센터에는 2월 15일 18시 기준 586명이 입소해 45.8%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693명입니다. □ 지난 15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한시라도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됩니다. ◦현재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는 작년 12월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감소가 이어지지 않는 정체국면입니다. 1월 하순부터 사람들의 이동량이 점진적으로 늘어난 점을 감안해 볼 때 재확산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단계로 조정되면서 음식점과 카페 의 영업시간은 1시간 늘어나고 영화관, PC방, 오락실, 놀이공원, 학원, 독서실, 대형마트, 이·미용업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를 낮추면, 시간의 경과에 따라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더불어 3차 유행 이후 기저값은 전국 기준 300~400명으로, 지난 여름 2차 유행 이후 50~100명 대비 3~4배가 상승했습니다. 따라서 4차 파도가 다가온다면 3차 때보다 더 높고 거셀 수 있다는 가정이 합리적입니다. 우리의 바람과는 다른 일이지만 경기도는 그런 미래에 대비하여 대응체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행이 진정국면일때 우리가 할 일은 다행이라는 생각에 안도하고 말 것이 아니라, 새로운 위험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입니다. 반복적으로 언급드리지만 경기도는 21년 상반기, 의료자원을 더 확충하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을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12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49일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 동안 많은 도민들이 경제적 사회적 곤란과 고통을 감수하였습니다. 특히 삶의 벼랑 끝까지 몰리게 된 이웃들도 주변에서 목격하였습니다. ◦경제활동과 병행하는 코로나방역은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를 ‘코로나19가 잦아들고 있으니 안심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성숙한 의식으로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온 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조금만 더 인내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경기도도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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