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10년 만에 남한산성 불법노점상 근절 결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2-17
경기도가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 불법노점상 근절에 나선 결과 지난 10년 간 31곳에 달하던 불법노점상이 모두 사라지는 성과를 얻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가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점거한 불법노점상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불법노점상 계도와 단속을 추진한 결과, 지난 10년간 31곳에 달하던 불법노점상이 모두 사라지는 성과를 얻었다. 남한산성 도립공원은 연간 300만 명이 넘는 탐방객이 찾는 곳이다.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2014년 6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경기도의 계도 및 단속으로 2010년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 31개소에 달하던 불법노점상은 2014년 6곳, 2017년 5곳, 2019년 4곳 등 지속 감소했다.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는 불법 노점상을 근절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지난해 11월 마지막 남은 불법노점상 2개소 주위에 펜스를 고정 설치해 노점 개시 자체를 원천봉쇄했다. 또 원상복구명령 및 계고·단속과 수차례에 걸친 형사고발(11건), 과태료 부과(12건)로 지난해 12월에 마침내 불법노점상 2개소가 철거됐다. 자연공원법 위반 및 공무집행 방해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습 불법노점상 A씨는 지난 15일 구치소에 수감됐다.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는 올해도 불법행위 단속 전문 용역원을 현장에 배치해 불법행위가 발붙이지 못 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박경원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소장은 “남한산성 길목에 차량이나 천막으로 노점을 설치해 많은 민원을 야기했던 불법노점상이 10년 만에 자취를 감췄다”며 “앞으로도 남한산성 내 불법 행위 방지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불법 행위 없는 남한산성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는 올해도 불법행위 단속 전문 용역원을 현장에 배치해 불법행위가 발붙이지 못 하도록 단속과 사전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 경기뉴스광장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영상뉴스 - 경기도의회 5분 자유발언 모음
이전글 이재명, “경기연구원 등 7개 공공기관 경기 북동부로 이전 추진”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