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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준비, 발렌타인데이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했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2-16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 경기도청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된 지 보름이 지났다.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은 3월 14일까지 요일에 상관없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온라인 요일제 전면 해제와 함께 카드사와 협의를 거쳐 설 명절 기간이나 주말에도 신청일 다음 날 처리를 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승인이 날 경우 신청 후 바로 다음 날이면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연매출 10억 원 이하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어디서 사용할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연매출 10억 원 이하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다. 평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듯 결제하면 지역화폐 가맹점일 경우 자동으로 재난기본소득에서 차감 처리된다. 수원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최근에서야 경기지역화폐를 발급받았다. 지역화폐는 아무 곳에서나 사용할 수 없다는 말에 불편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발급을 받아 써보니 대형마트, 백화점을 빼고 대부분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김 씨는 동네 슈퍼마켓, 정육점, 미용실 등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했다. 이 밖에도 편의점, 숙박, 여행, 문화 및 취미, 주유소, 병원, 약국, 제과점 등 쓸 수 있는 곳이 많았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때 요긴했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www.gmone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인터넷 맘카페에서는 지역내 문구사에서 지역화폐사용이 가능한가에 대한 정보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의 등굣길 모습.  ⓒ 경기뉴스광장


■ 새학기 준비 재난기본소득으로! 새학기가 시작되면 준비할 것들이 많다. 가방과 실내화부터 필통, 연필, 지우개, 색연필, 싸인펜, 네임펜, 크레파스, 색종이, 가위, 리듬악기 세트 등 기본적인 것들만 해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최근 인터넷 맘카페에서는 지역 내 문구사에서 지역화폐사용이 가능한가에 대한 정보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저출산과 학교의 학용품 무상공급 정책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대형 팬시점 등에 수요층을 빼앗겨 쇠퇴기를 맞은 동네 문구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으로 이들 문구점에서 새학기를 준비하면서 차가워진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것은 어떨까?

발렌타인데이에는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으로 베이킹 재료나 꽃을 사는 등 실속 있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 재난기본소득으로 사랑이 넘치는 발렌타인데이 즐겼어요 발렌타인데이에도 재난지원금을 실속 있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A씨는 집 근처 편의점에서 예쁘게 포장된 초콜릿을 사고 재난지원금을 받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했다. 요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았는데 덕분에 즐거운 발렌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었다. B씨는 경기도 재난지원금으로 베이킹재료와 파티용품 등을 구매했다. 직접 초콜릿쿠키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소소한 파티를 열어 발렌타인데이를 축하했다. C씨는 발렌타인데이에 꽃을 사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다. 꽃가게에서 재난지원금으로 결제하며 인사하자 꽃가게 사장님도 환하게 웃으며 덕담을 건넸다.
■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신청, 어렵지 않아요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PC 또는모바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으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길 당부했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지난 1월 19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 대상이다. 내국인 1,341만 명, 등록외국인과 거소신고자 58만 명을 포함한 약 1,399만 명이 해당한다. 온라인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PC 또는 모바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1시까지이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시중 12개 신용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국민, 기업, 농협, 롯데, 삼성, 수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SC제일 등 12개 카드사와 협의를 완료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경기도민임을 인증하고, 재난기본소득을 입금 받을 카드사를 선택하면 해당 카드사의 모든 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3월 1일부터 시작되는 현장 수령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및 현장 방문 수령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기초생계급여 수령자 등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이며, 최대 6월 30일을 넘길 수 없다. 이 기간이 지나면 미사용분은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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