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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기본소득 ③] 오프라인 신청 3월 1일 시작…온라인은 3월 31일까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2-26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신청이 3월 1일부터 시작된다. 온라인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 연장됐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신청이 3월 1일부터 시작된다. 온라인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 연장됐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은 지급 계획 발표부터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또한 지난 2월 1일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 후 일주일 만에 경기도민의 절반을 훌쩍 넘었다. 접수시작 20여일 만인 25일 23시까지 2차 신청한 경기도민은 1,035만8,074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343만8,238명의 77.1%에 해당한다. 이에 경기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기간을 기존 3월 14일에서 3월 31일까지로 연장해 혼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3월 1일부터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방법과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도민들의 현장반응을 소개한다.

경기도가 현장방문 수요를 최소화해 혼잡을 막고자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기간을 기존 3월 14일에서 3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 경기뉴스광장


■ 편리한 온라인신청 3월 31일까지 기간 연장 경기도가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기간을 기존 3월 14일에서 3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도는 3월 1일부터 현장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현장방문 수요를 최소화해 혼잡을 막고자 온라인 신청 운영기간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으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으려면 3월 31일 오후 11시까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3월 31일까지 일평균 4만~5만 명씩 총 1,100만 명 이상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시 적용하던 요일제를 지난 2월 9일부터 해제한 바 있다. 이는 접수개시 첫 주 만에 절반이 넘는 도민들이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완료하면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직까지 308만여 명이 2차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아 현장 발급 시 창구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온라인 신청기간을 연장하오니 아직 신청하지 못한 도민께서는 온라인 신청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 경기뉴스광장


■ 현장 신청은 3월 1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1일은 휴일이지만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은 요일별 5부제가 해제됐지만 오프라인은 1~4주차인 3월 1일부터 27일까지 요일제가 적용된다. 5주차인 3월 29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되지만,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신청 시에는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수령하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신청 가능하며, 가족이 대리신청 시 동일세대라면 별도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는 없어도 된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이다.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연매출 10억 원 이하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듯 결제하면 된다.

경기도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민의 73%는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했다.   ⓒ 경기뉴스광장


■ 경기도민 73%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잘했다” 경기도민의 73%는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75%는 2차 재난기본소득이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도가 지난 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잘했다’는 응답은 성, 연령, 직업 등과 상관없이 모두 절반을 넘었다. 도민들은 이번 2차 재난기본소득을 ▲슈퍼마켓(52%) ▲일반음식점(37%) ▲전통시장(33%) 등에서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편의점(14%) ▲병·의·한의원, 약국, 산후조리원(14%) 순으로 높았다(1+2순위 중복응답). 특히,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전통시장 응답이 각각 53%, 57%로 높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직접 타격을 받고 있는 자영업자의 74%가 재난기본소득 정책에 ‘잘했다’고 답했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은 각 시·군별 골목상권에서 사용돼 얼어붙은 경기를 회복시킬 전망이다. 이성수 파주시 법원읍상인회장은 “지난해 재난기본소득이 지역화폐로 지급됐을 때에도 매출이 많이 올랐다. 2차 재난기본소득은 소상공인의 심정을 잘 이해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석재 고양시 풍동애니골번영회장은 “다른 말이 필요 없이 지난해 지역화폐로 지급한 재난기본소득의 효과가 대단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민의 75%는 2차 재난기본소득이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 경기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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