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 주 경기도의 주요 소식을 간추려 전해드리겠습니다. 1.7개 공공기관, 도내 북동부 지역으로 이전 경기 북동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3차 이전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경기연구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이 해당되는데요. 7개 기관의 근무자 수는 1천100명으로 1,2차를 전부 합친 규모와 비슷합니다. 기관별 이전 지역은 오는 5월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입니다. 2.“불공정한 일산대교 통행료 대안 찾는다” 불공정한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 경기도가 대안을 찾겠다고 나섰습니다. 한강 다리 중 유일한 유료도로이자 주요 민자도로에 비해 많게는 5배나 비싼 탓에 과도하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경기도는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주식회사 일산대교와 통행료 조정을 위한 협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3.“기술 독립·반도체 산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술 독립과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최근 준공한 이천 SK하이닉스 M16공장을 방문해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했는데요. 일본의 수출 규제라는 위기가 국산화하는 기회가 된 셈이라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4.경기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돌입 경기도의회가 제350회 임시회를 열고 8일 동안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열린 원포인트 임시회 이후 열리는 올해 첫 정식 회기인데요. 이번 회기에서는 3개의 특별위원회가 가동되고, 조례안 등 70여 개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5.코로나 접촉 위험 알림 앱 개발 확진자 동선과 비교해 코로나 접촉 위험도를 알려주는 앱이 개발됐습니다. 경기도가 서울대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 접촉 위험 알림 서비스인데요. 확진자와 사용자의 최근 2주 동안의 동선을 비교해 10분 이상 겹칠 경우 알려줍니다. 2월 말,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주간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14곳 신규 선정 -“물향기수목원에서 설악산 정상을 만나다” -외상 손실 보전 ‘매출채권보험료’ 최대 50% 지원 -도내 섬유(피혁) 중소기업에 기술개발 지원 최대 1억5,000만 원 -경기바다 관광명소화 추진 -지난 한 해 도내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 ‘역대 최고’ -‘배달 특급’ 설 특급 세뱃돈 이어 ‘특급 경품’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문화 정착’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 -남한산성 불법 노점상 10년 만에 사라졌다 -품질 부적합 제품 제조·유통 등 ‘가짜 석유’ 범죄 연중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