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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기업] Warm the world,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혁명 ㈜ 테라온 김윤진 대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09
연구자로서 직접 개발한 최신 기술의 사업화라는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주)테라온의 김윤진 대표. ‘Warm the World’라는 슬로건을 걸고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혁명을 실현하고 있는 그를 만났다. 글. 황혜민 사진. 임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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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A溫,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기술 지구를 뜻하는 ‘테라(Terra)’에 따뜻할 ‘온(溫)’을 더했다. 사명 자체가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뜻을 내포한 (주)테라온은 원적외선 복사를 이용한 인체친화적이고 안전한 난방 히터뿐 아니라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부온도계수)형 발성 소재, 고출력 반도체 패키지용 칩본딩 소재 등 핵심 신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7~8년간 함께 연구해온 4명의 친구가 의기투합해 2018년 10월 테라온을 설립했습니다. 연구자로서 직접 개발한 최신 기술의 사업화라는 성공 스토리를 통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싶었는데, 3년이 지난 지금 매출과 규모 면에서 괄목 할만 한 성장을 이루고 있어 매우 기쁩니다.” 오로지 기술력 하나만 믿고 뛰어든 도전이었다. 어찌 보면 무모했을 테라온의 시작에서 창립 멤버 4명의 의기투합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점차 빛을 발하고 있다. 테라온은 창립 다음 해인 2019년 KETI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해 3월에는 필름 복사 히터 특허출원(10-2019-0027366)과 함께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히터’를 위한 단계별 성장은 최고의 전자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기업 테라온의 청사진을 긍정적으로 완성한다. 테라온이 추구하는 난방은 복사 방식이 기본이다. 이는 전도와 송풍 대류 등 여타 난방법과 비교해 에너지 효율 증가는 물론 복사열을 통한 원적외선 방사 및 유해 전자파 감소 등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형상이 자유로운 필름 형태의 제품은 설계적 유연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존 소재 대비 효율 증가에 따른 원가 부담 절감 효과가 있다. 최고의 전자소재 기술력, 전기차의 혁신을 리드하다 기술 상용화는 시제품 개발이 우선되어야 한다. 과정에서 개발비에 대한 부담은 기술 연구와는 또 다른 난관이었다는 김윤진 대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세상에 내놓은 제품이 긍정적 기술평가는 물론 직접 사용자인 소비자의 호응을 얻는 것만큼 힘이 나는 것은 없다. “형상의 자유, 원가의 자유, 유해성의 자유를 원칙으로 하는 테라온의 신기술은 필름 형태로 설계적 유연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존 소재 대비 효율 증가에 따른 원가 부담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복사열을 통한 원적외선 방사 및 유해 전자파 감소 효과를 가져옵니다.” 덕분에 기술을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다는 테라온의 전자 소재. 이는 250℃ 이상 고온 쾌속 발열이 가능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생활가전, 건축 등 실생활 전반에 고루 쓰이고 있다. 특히 전기차 분야는 2021년 현재 회사의 주력 사업으로 특별히 주목할 만하다. 기존 전기차 난방에서 복사 방식을 적용해 난방 전력을 줄이는 동시에 주행거리를 늘리는 혁신은 ‘전기차 효율 향상을 위한 나노 발열 소재 및 유연 필름 히터 기술’로 정의된다. 이는 2020년 10대 나노 기술에 선정됐으며, 지난 2017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나노코리아 어워드 산업부장관상을 거머쥐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회사는 공장 임대를 통한 관련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시에 시설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2023년 테라온의 공장 설립 목표가 눈에 띈다. “자동차 난방에 관해서는 현재도 시제품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다만 디젤차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전기차의 경우 2023년 혹은 2024년이 되어야 보급화가 진행되어 기본 사양으로 들어가면서 기술 상용화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간을 이롭게 하는 좋은 기술, 혁명을 꿈꾸다 나의 성장과 더불어 타인 혹은 타 기업과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테라온 김윤진 대표. “Your problemmy problem”, “Your successmy success”라는 말은 스스로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다. 이러한 철학을 반영하듯 그는 회사가 지닌 기술력과 영업이익을 일부 환원해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 발전에 일조하고자 한다. 테라온은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면접수당 지급기업 인증’을 받았다. “스타트업 기업의 특성상 주로 젊은 친구들이 많이 지원한다. 귀한 시간을 내준 면접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차비 조로 차등 지원하고 있다.” 면접수당은 특혜가 아닌 면접자의 당연한 권리라고 말하는 김윤진 대표. 더불어 도전적이며 호기로운 마음가짐으로 테라온의 비전을 함께할 인재를 발탁하고 싶은 마음도 담았다. 소재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첨단 신소재를 선도하는 테라온, 인간을 이롭게 하는 좋은 기술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혁명을 꿈꾸는 김윤진 대표.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경기도 면접수당 지급기업 인증제 대상 모집 공고일 이전 1회 이상 면접수당을 지급한 중견 및 중소기업 혜택 인증서 발급 및 현판 지급 / 취업포털 사이트 내 인증 마크 표시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 등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문의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본부 031-270-9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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