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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오전 7시 30분부터 신청하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2-03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온라인 신청 첫날인 1일 84만7,202명, 2일 111만5,007명 등 총 196만2,209명이 신청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의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인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온라인 신청 첫날인 지난 1일부터 신청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도는 코로나19 경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많은 도민이 신속하게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시간을 앞당기는 등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 제2차 재난기본소득 첫날에만 84만7,202명 신청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온라인 신청 첫날인 1일 84만7,202명, 2일 111만5,007명 등 총 196만2,209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급 대상 전체 도민 1,343만8,238명 가운데 14.6%에 해당하는 수치다. 2일 기준 지급금액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1인당 10만 원)과 포천시 재난기본소득(1인당 20만 원)을 합친 전체 지급규모 1조4,237억 원의 14%인 2,000억 원에 달한다. 시군별 현황을 보면 화성시가 전체 대상자 85만6,612명 중 15만1,254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신청률(17.7%)을 보였다. 그 뒤를 오산시(17.2%), 수원시(16.8%) 등이 이었다.

경기도는 신청자 급증으로 인한 접속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11시에서 오전 7시 30분~오후 11시로 확대했다.   ⓒ 경기뉴스광장


■ 원활한 신청 위해 접수시간 변경·서버 확대 등 긴급조치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반영하듯 온라인 접수 첫날부터 신청이 폭주했다.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로 신청 부하를 분산했는데도 불구하고 신청 첫날 신청자가 몰리면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는 장시간 접속이 지연됐다. 이에 도는 신청자 급증으로 인한 접속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11시에서 오전 7시 30분~오후 11시로 확대했다. 도 관계자는 “신청자 분산과 함께 직장인들이 출근 시간 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접수시간을 오전 7시 30분으로 1시간 30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는 접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서버를 확장하고, 클라우드 전문가를 투입해 동시접속 인원을 기존 500명에서 800명으로 늘리는 등 긴급조치에 나섰다. 또 서버 72대, 스토리지 10테라, 네트워크 장비 18대 등 처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산전문가와 클라우드 전문가의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문제점 해소 및 대응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는 3일 오전 10시 기준 별다른 지연 없이 순조롭게 접수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한편, 온라인 신청은 오는 3월 14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각각 신청해야 한다. 토요일과 일요일, 3월 평일에는 5부제가 적용되지 않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은 오는 3월 14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각각 신청해야 한다.   ⓒ 경기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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