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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뉴스] 신청도 사용도 편리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15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득, 나이에 상관없이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초등학생에게도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꿈나무기자단이 직접 사용해 보고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주)  2월 1일부터 모든 경기도민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2021년 1월 19일 24시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지역화폐카드 또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가능하고 경기지역화폐카드 미사용 시군(성남, 시흥, 김포)에서는 신용·체크카드만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신청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지급받은 시점부터 3개월이다. 사용은 연매출 10억 이하의 상점에서만 가능하다. 제1차 재난기본소득과 다른 점이라면 2차 재난기본소득은 포인트 지급방식으로 지급된다. 온라인으로 신용·체크카드를 활용해 신청할 경우 특정 한 개 카드를 선택해야 했던 1차 재난기본소득과는 달리 카드사만 선택하면 해당 카드사 내의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발급할 경우 1차 재난기본소득 때는 농협 선불카드를 지급했으나 이번에는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하게 된다. 외국인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도 차별점이다. 등록외국인은 물론 국내 거소 신고를 한 외국국적 동포로 범위가 확대됐다.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쉽게, 사용은 더 쉽게 꿈기자는 이번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직접 사용하기 위해 꿈기자가 거주하는 성남시 운중동의 상업지역인 운중행정복지센터 인근 지역을 방문했다. 운중행정복지센터 지역은 음식점, 태권도장 등의 학원, 편의점, 제과점 등이 있는 상업 지역이다. 꿈기자가 재난기본소득 사용을 위해 방문한 곳은 문구점과 핫도그 전문점으로 평소에도 꿈기자가 자주 방문하여 익숙한 상점들이다.
꿈기자가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은 신용카드로 공책을 결제하고 있다.  ⓒ 서민준 기자


 제일 먼저 방문한 ‘판교문구’는 운중상업지역에 있는 두 곳의 문구점 중 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훌라후프부터 실내화, 인형집, 필기도구 등 다양한 문구류 및 장난감을 판매한다. 꿈기자는 새 학기를 맞아 10칸 공책 및 유성매직을 재난기본소득으로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꿈기자는 제2차 재난기본소득을 연령 제한에 따라 직접 받지 못하여 부모님이 신용카드로 발급받은 것을 사용할 수 있었다. 공책을 고르고 부모님 카드로 결제했으며 핸드폰 문자를 통해 재난기본소득에서 차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확인 절차나 별도의 카드가 필요하지 않아 결제는 빠르고 신속하게 이뤄졌다. 경기도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 전해</.b> 판교문구 사장은 “제2차 재난기본소득 사용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문구점을 찾는 어린이들이 최근 많아졌다.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인해 문구점 매출에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꿈기자가 방문한 곳은 핫도그 전문점이다. 이 곳은 운중동의 유일한 핫도그 가게로 보통은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손님이 상당수 줄어든 양상을 보여왔다. 이곳에서 꿈기자는 가래떡 핫도그, 명랑핫도그, 점보핫도그를 고르고 신용카드로 결제해 재난기본소득이 차감된 것을 문자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서 재난기본소득 차감액과 잔액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 

꿈기자가 2차 재난기본소득으로 핫도그를 구입하고 있다.  ⓒ 서민준 기자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한 후 카카오톡으로 결제금액 및 잔액 안내 메시지를 받은 내용이다.  ⓒ 서민준 기자


이번 체험을 통해 꿈기자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사용처가 다양하고 사용방식이 기존 신용카드를 통한 방식과 동일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이후에 운중동 상업지구의 소규모 음식점과 카페가 매출 저조로 인하여 폐업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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