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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기자단] 10년 만에 불법 노점이 사라졌다. 깨끗하고 쾌적해진 남한산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15
[경기도민기자단] 10년 만에 불법 노점이 사라졌다. 깨끗하고 쾌적해진 남한산성  ⓒ 경기도블로그


[이미강 기자]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남한산성 길목과 곳곳을 불법 노점상들이 점거하면서 관광객들은 불편을 겪어야했습니다. ​ 이에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는 불법 노점상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는데요. 드디어 2020년 12월 남한산성 내 모든 불법 노점상이 철거되었습니다. 더욱 깨끗하고 쾌적해진 남한산성의 달라진 모습!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경기도민기자단] 10년 만에 불법 노점이 사라졌다. 깨끗하고 쾌적해진 남한산성  ⓒ 경기도블로그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통일신라 문무왕 때 쌓은 주장성의 옛터를 활용하여 조선 인조 4년에 대대적으로 구축된 산성입니다. 총 12km의 둘레의 성곽은 잘 보존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특징으로 유네스코 등재 기준인 진정성과 완전성의 기준에 부합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경기도민기자단] 10년 만에 불법 노점이 사라졌다. 깨끗하고 쾌적해진 남한산성  ⓒ 경기도블로그


이 뿐만 아니라 남한산성 내 소나무 숲 역시 수도권 최대의 소나무 군락으로 보존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소나무 숲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역사·문화적 의미가 깊어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10년간 이어진 경기도의 노력, 결실을 맺다 쾌적한 남한산성을 도민에게 돌려주다 세계적인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남한산성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자연경관을 해치고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는 불법노점상들이 하나 둘 늘어났는데요. 엄연한 불법행위이지만,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하게 이용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경기도민기자단] 10년 만에 불법 노점이 사라졌다. 깨끗하고 쾌적해진 남한산성  ⓒ 경기도블로그


이에 경기도는 지난 2010년부터 남한산성도립공원 내 불법 노점상을 단속하기 시작했습니다. 불법노점 근절 대책으로 총 31개소에 달하던 불법노점상이 2014년에는 6곳, 2017년에는 5곳, 2019년에는 4곳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습니다. ​ 그리고 드디어 2020년 12월, `깨끗해진 자연을 도민의 품으로 돌려주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특별지시로 경기도에서 불법노점상의 노점개시 자체를 원천봉쇄하면서 남아있던 불법 노점상 2개소가 자진철수하여 모든 불법노점상이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남한산성 전 VS 후 모습 비교

[경기도민기자단] 10년 만에 불법 노점이 사라졌다. 깨끗하고 쾌적해진 남한산성  ⓒ 경기도블로그


남한산성의 불법노점상 철거 전과 후 모습을 보니, 한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돌아온 남한산성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존에는 불법 노점상으로 인한 쓰레기와 취객, 소음으로 많은 관광객이 피해를 입고 민원 또한 끊이지 않았던 남한산성이었지만, 현재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돋보이는 말끔한 모습으로 거듭났습니다. 불법노점상이 완전히 사라진 남한산성의 모습

[경기도민기자단] 10년 만에 불법 노점이 사라졌다. 깨끗하고 쾌적해진 남한산성  ⓒ 경기도블로그


불법노점이 사라진 깨끗한 남한산성, 시민의 반응은? 한층 깨끗해진 남한산성, 덕분에 방문객이 많아졌는데요. 남한산성의 불법 노점상이 전멸된 이후 달라진 모습을 어떻게 느끼셨는지 한 관광객에게 물었습니다.

[경기도민기자단] 10년 만에 불법 노점이 사라졌다. 깨끗하고 쾌적해진 남한산성  ⓒ 경기도블로그


"남한산성은 굉장히 좋아하는 장소로, 역사적 의미가 깊어 자주 오는 편입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인 만큼 그 위상을 높이고 가치를 보존하는 차원에서 불법 노점상 철거는 꼭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가 잘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접기/펴기 [경기도민기자단] 이미강 기자 ‘깨끗한 자연을 도민들의 품으로 돌려주자’는 경기도의 목표가 만들어낸 남한산성의 쾌적하고 수려한 모습! 관광객 모두가 아름다운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온 경기도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관심과 노력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남한산성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어 우리나라의 위상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나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위 내용은 경기도민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경기도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경기도민기자단] 10년 만에 불법 노점이 사라졌다. 깨끗하고 쾌적해진 남한산성  ⓒ 경기도블로그


[출처:경기도블로그]
[작성자:2020 경기도민기자단 이미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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