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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술전시관, 기획전시 ‘미미味美’ 열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16
 날씨가 포근해졌으니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날씨다. 식구들과 함께 간만에 미술관 나들이를 나섰다. 수원시립미술관이 운영하는 미술관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미술전시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이 있는데, 이 중에서 꿈기자는 수원미술전시관을 방문했다. 수원미술전시관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이 바로 옆에 있어 미술관에 갔다가 도서관도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원미술전시관 전경  ⓒ 이다은 기자


역시 이곳도 방역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열을 체크한 후 손소독을 마쳐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열을 체크하고 있다.   ⓒ 이다은 기자


현재 수원미술전시관에서는 ’미미味美‘ 전시가 5월 28일까지 열린다. 《미미味美》는 `맛 (味)`과 `아름다움(美)`을 키워드로 추진한 작품 공모를 통해 경기남부 지역의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역 예술가와 어린이들이 예술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전시이다. 매일 접하는 `음식`에 대한 개인의 기억을 미술관 경험으로 확장하고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이 현대미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는 권현정, 김은하, 보름, 이두한, 임민정 작가가 참여했다. 상시프로그램으로 ▲1부 <예술가의 멋대로 장보기> ▲2부 <예술가의 부엌> ▲3부 <예술가의 요리법>이 진행된다.

꿈기자가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이다은 기자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다.   ⓒ 이다은 기자


 그 외에도 갤러리에서 다른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 모두 무료다. 한편, 수원미술전시관 옆에 있는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6월 30일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임시휴관한다. 꿈기자는 미술관 옆에 있는 도서관을 기대하고 갔다가 공사한다는 팻말을 보고 들어가지 못했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6월 30일까지 임시휴관한다.  ⓒ 이다은 기자


 수원미술전시관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만석공원이 옆에 있다는 것이다. 만석공원은 그 규모가 커서 한 바퀴만 돌아도 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만석공원을 즐기는 모습  ⓒ 이다은 기자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가까운 곳에서 잠시 콧바람을 쐬고 봄기운으로 느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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