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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16
 GH 기본주택이란 `무주택자` 누구에게 제공되는 보편적 주거 서비스이며 평생 거주가 가능한 장기임대 주택이다. 또한 역세권 등 핵심요지에 주택을 제공하고, 적정 임대료로 부담 갖지 않고 잘 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새로운 모델은 가계부채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 , 주거 안정 효과가 확실한 것 , 주택이 자산축적의 수단이 되지 않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적은 임대료로 취약계층도 살 수 있는 장점으로 무주택자 등 많은 사람들이 GH 기본주택 홍보관과 기본주택 컨퍼런스에 관심을 보였다.
꿈기자가 기본주택 컨퍼런스를 컴퓨터로 보고 있다.  ⓒ 이수빈 기자


먼저, 지난 2월 25일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에는 나탈리아 로까체스카 덴마크 사회주택연맹 본부장 등 국내외 주택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나탈리아 로까체스카 덴마크 사회주택연맹 본부장이 일하는 비엘이라는 조직은 약 500개의 사회 주택을 대표하는 비영리조직이다. 그는 덴마크에서 사회주택이 생기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하면서 덴마크에서의 연령별 분포도를 보면, 노령 인구가 많고, 특히 1인 여성가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주택에 거주한다. 공공임대 정책의 역할은 주거비를 낮게 하여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나라에서 기본주택 관련 사업을 하고 있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본주택도 그 시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GH 기본주택 홍보관을 방문한 꿈기자  ⓒ 이수빈 기자


GH 기본주택 홍보관에서는 집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예시모델이 있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꿈기자는 마치 아파트 입주 전 미리 방문해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 이런 집에서 살아보면 어떨까 그리고 앞으로는 이 주택이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다.

기본주택 예시 모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이수빈 기자




GH 기본주택 홍보관 내부  ⓒ 이수빈 기자




GH기본주택에 대한 설명을 보고 있다.  ⓒ 이수빈 기자


사람들은 평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GH 기본주택 홍보관을 방문하고 있는데, 관계자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세히 설명도 해준다. 홍보관 곳곳에 GH 기본주택 모델에 대해 설명하는 것들이 있어 꿈기자에게 다소 어려웠던 컨퍼런스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 관련 정보 안내 - GH 기본주택 홈페이지 : www.gh.or.kr / 콜센터 1588-0466 - GH 기본주택 홍보관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중로 46 / 031-212-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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