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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뉴스]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으로 슬기롭게 이겨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16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득, 나이에 상관없이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초등학생에게도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꿈나무기자단이 직접 사용해 보고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주)  1380만 명이 살고 있는 경기도는 2월 1일부터 도민 누구에게나 10만 원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화성시에 살고 있는 꿈기자는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았다. 재난지본소득은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꿈기자는 제일 먼저 문제집을 구입하기로 했다. 집에서 가까운 위치에 대형서점이 있지만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되지 않아 조금 떨어진 서점을 방문했다.
새 학기에 필요한 학용품을 재난기본소득으로 구입했다.  ⓒ 복지호 기자


 서점 주인이 반갑게 맞아주며 이날 재난기본소득으로 책을 구입한 다른 고객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었다. 대형서점에서는 도서를 구입할 때 자세한 안내를 받기 어려운데 규모가 작은 동네 서점에서는 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서점 주인이 꿈기자에게 찾아주어 고맙다는 말과 함께 덕담도 해주어 따뜻한 마음이 들었다. 며칠이 지나고 두 번째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했다. 꿈기자가 가장 좋아하는 닭강정을 구입하기 위해서다. 재난기본소득이 아니었다면 닭강정을 아버지 월급날까지 기다려야 했을 것이다. 닭강정 가게 안에는 닭을 기름에 튀기는 맛있는 냄새가 가득했다. 재난기본소득 사용 가능 여부를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해서 주문을 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닭강정 가게에 매출을 올려주었고, 나에게는 달콤한 간식을 선물해 주었다.

꿈기자가 가장 좋아하는 닭강정을 재난기본소득으로 구입했다  ⓒ 복지호 기자


비상약 구입을 위해 약국에서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했다. 약사는 친절하게 어떤 약이 필요한지 물어봤다.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복용법에 대해서도 안내해 주었다. 가족의 비상약을 직접 준비할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가족을 위해 비상약을 구매하는 꿈기자  ⓒ 복지호 기자


달콤한 간식을 구입하기 위해 도넛 가게에도 갔다. 구입할 도넛을 쟁반에 담고 재난기본소득으로 결제도 직접 했다. 경제 공부를 하기에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손색이 없었다.

맛있는 도넛도 재난기본소득으로 구입하다.  ⓒ 복지호 기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꼭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다. 과거 조선시대에 재난을 당한 어려운 백성에게 구휼미를 지급했다면 2021년 경기도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에 함께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간을 함께 극복할 있도록 만들어진 구휼미인 것이다. 경기도민 모두가 어려운 이 시간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슬기롭게 잘 이겨내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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