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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도 배달특급 만나요…31일부터 특급배달 시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31
경기도주식회사는 31일부터 김포시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31일부터 김포시민과 김포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달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1일부터 김포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은 김포를 포함해 총 7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기도에서 출시한 공공배달앱이다. 가맹점은 광고료 없이 1% 중개수수료만 내면 되고, 이용자는 경기지역화폐로 결제 시 최대 15% 할인효과를 얻을 수 있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의 ‘상생 플랫폼’으로 반응이 뜨겁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기도에서 출시한 공공배달앱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의 `상생 플랫폼`으로 유명하다.  ⓒ 경기뉴스광장


이번 배달특급 지역에 포함된 김포시는 편리한 교통과 신도시 조성 등으로 인구가 50만 명에 달하는 중요 지역으로 꼽힌다. 현재까지 김포시 배달특급 가맹점은 1,471곳으로, 목표치인 1,400개를 뛰어넘었다. 특히, 김포페이로 결제할 경우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김포시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김포맘카페의 한 회원은 게시글을 통해 “김포페이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 알림이 왔다”며 “그동안 배달 주문할 때 김포페이 결제가 안 돼서 아쉬웠는데 배달특급에서는 김포페이로 주문이 가능해 너무 좋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러한 높은 관심에 발맞춰 김포시도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시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19일 고촌읍 태리 인터체인지 인근에 대형 홍보물을 게시하고, 정하영 시장이 직접 출연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또 아파트 단지 내 게시판과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가맹점과 이용자를 지속해서 모집 중이다.

김포시는 본격적인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시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한편, 배달특급은 지난 11일 서비스 약 100일 만에 총 누적 거래액 100억 원 돌파하며 배달앱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또 현재까지 가입 회원 20만3,000여 명을 기록하고, 외부 조사에서 2개월 연속 소비자 순 호감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2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49.8%로 2월에 이어 순호감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더 많은 도민과 도내 소상공인이 배달특급 혜택을 만나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김포시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포시 관계자도 “코로나19와 높은 배달 수수료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생 플랫폼인 배달특급 도입으로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빠른 지역경제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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