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4월 1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01
< ’21. 4. 1.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추진사항 보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4월 1일 목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4월 1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30명 증가한 총 28,712명으로, 도내 2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125명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34명으로 24.1%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33.3%인 47명입니다. 외국인 확진자는 5.0%인 7명입니다. □ 경기도 코로나19 병상운용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31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36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45.1%로 738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총 204병상을 확보하였으며 이중 69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동률은 33.8%입니다. ◦도가 운영하는 총 7개의 일반 생활치료센터에는 3월 31일 18시 기준 742명이 입소해 60.6%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495명입니다. □ 다음은,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4월 1일 0시 기준, 경기도에선 184,548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그 중 65세 미만 예방접종자 수는 437명 증가한 총 152,760명으로, 접종동의자 157,373명 대비 97.1%입니다. 65세 이상 접종자수는 4,841명 증가한 31,717명으로 접종동의자 84,888명 대비 37.4%입니다. ◦금일부터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 남양주시, 안양시 등 5개의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시작되었습니다. 75세 이상 어르신들과 노인시설의 입소자들이 새로 추가되는 접종대상자인 만큼 백신접종 이상반응 등에 대해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접종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초중고 등 교육시설 관련 확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용인시 소재 대학교 관련 클러스터입니다. 지난 18일 대학교 교직원 2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19일 직장동료 및 가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9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 수는 10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관련자 244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고 79명은 자가격리, 17명 능동감시, 101명 수동감시 조치했습니다. 2주 동안 본관 건물을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추가 확진자 여부에 따라 오는 6일 해당 조치들이 해제될 예정입니다. ◦1월부터 3월 30일까지 초등, 중등,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원 등 교육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초등학교 485명, 중학교 294명, 고등학교 231명, 대학교 12명, 학원 61명 등 총 1,083명입니다. 학생 확진자는 959명이며 교직원 124명입니다. 같은 기간 총 확진자 수 13,835명 대비 7.8%입니다. ◦월별로 통계를 보면 1월 350명, 2월 252명, 3월 420명입니다. 월별 비율로 보면 1월에는 전체 확진자 중 6.8%, 2월에는 6.6% 그리고 3월은 8.6%입니다. 1분기 3개월 동안 전체 도내 확진자 대비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 비율은 7.8%로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발생합니다. 간과할 수는 없는 정도입니다. 특히 3월에는 좀 더 증가 흐름이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 특별히 안전한 공간은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모든 공간에 감염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어떤 공간 내로 바이러스의 유입을 완벽히 차단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유입된 감염원이 확산되는 것입니다. 즉 개별 감염 사례는 막기 어렵지만, 그 사례가 집단 유행으로 번지는 것은 노력하면 통제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사실 단순합니다. 증상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명심해야 하는 한 가지는 이것입니다. 자기 몸의 증상을 잘 체크하고 혹시 의심 증상이 있다면 등교를 멈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증상이 확연하다면 진단 검사를 받으십시오. 학교의 보건관리책임자의 역할도 명료합니다. 학생이나 교직원 중 유증상자 발생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할 체계를 정비하고 관리하십시오. 유증상자를 늦지 않게 찾아내는 것, 이 명제가 2021년 지속 가능한 방역을 위한 핵심 슬로건입니다. □ 경기도의 자가치료 운영 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립니다. ◦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자가치료 안내서를 기반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공식적으로 자가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상자는 무증상 또는 경증이며, 소아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미만의 소아 확진자와 12세 이하 또는 돌봄이 필요한 자녀가 있는 보호자입니다. ◦4월 1일 0시 기준 총 24가정에서 32명의 도민이 자가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관리를 받았습니다. 전체 인원수와 가정수가 다른 이유는 한 가정에서 어린이와 보호자가 모두 확진된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도내 31개 시·군 중 자가치료 서비스를 연계한 시·군은 9개 지역입니다. ◦총 32명의 이용자 중 4월 1일 현재 자가치료가 진행중인 인원은 11명입니다. 격리 기간이 끝나 자가치료가 해제된 사례가 14명, 자가치료 중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한 경우는 7명입니다. 병원으로 이송 사례 중 의료적으로 위급한 상황은 없었습니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관리 기간 중 하루 두 번씩 홈케어 시스템 운영단 소속 간호사와 유선 통화를 통해 건강관리를 받습니다. 의사의 비대면 진료는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연계되며, 협력 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안성병원에서 총 18건 진행되었습니다. ◦대상자 숫자가 많지 않지만 운영 통계를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성인이 확진자였던 경우 가정에서 케어했던 아동을 대상으로 숫자를 센 결과입니다. 총 32명의 아동 중 만1세 이하 영아가 9명, 만 2세에서 6세 미만 연령이 11명, 만 6세에서 12세 사이 학령기 아동이 11명입니다. 12세 이상 청소년은 아직 없었지만, 12세 이상의 경우도 발달장애 등의 사유가 있으면 지침에 근거한 자가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가 자가치료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공식 정책 사업화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실제 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도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 이유는 혹시 있을지 모르는 대유행을 대비하는 체계를 안전하게 확보해 두기 위함입니다. ◦아직 사례가 많지 않지만 서비스를 받은 가정과 관할 보건소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실적이 좀 더 쌓이면 보다 세밀하게 자료를 분석하여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다 분석적인 자료가 얻어지면 질병관리청 및 다른 지자체들과도 공유하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 결과를 받은 뒤 자가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도민께서는 관할 보건소 담당자들께 문의하시면 관련 부서를 연결하여 지침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인지 확인 후 성실히 서비스하겠습니다. □ 코로나19 방역대책은 도민 여러분을 중심으로 구축됩니다. ◦도는 도민 여러분께서 필요로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 방역정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겪게 될 불편사항을 어떻게 줄일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는 한편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는 일도 꾸준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이야기가 있는 경기도 관광명소로 나들이 가실래요?
이전글 75세 이상 고령층 등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