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 주입니다. [자막]1.경기도 예방접종센터 5곳서 백신 접종 시작 4월 1일부터 도내 5곳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수원시와 고양시, 성남시, 남양주시, 안양시 등입니다. 경기도는 첫날 현장 점검을 통해 상황을 살폈는데요. 도내에선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의 입소자·종사자 등 75만6천여 명이 접종 대상입니다. 오는 5월까지 접종센터는 48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막]2. “몇 배 오른다는 말에”…기획부동산 불법 45건 수사의뢰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신고 사례 45건을 경찰에 수사 요청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한 52건 중 45건을 의뢰했는데요. 앞으로 몇 배가 더 오른다는 말로 공시지가보다 6배나 비싸게 투자를 권유하고, 거짓 개발 소식을 마치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현혹한 사례들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안으로 기획부동산 거래추적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투기에 기획부동산 사기까지, 강력한 근절책 시행을 예고했습니다. [자막]3.이재명 지사, 미얀마 군부에 공식 해명 요청 서한 미얀마 정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났다는 이유로 미얀마 민주화 운동가들을 지명수배하자 이 지사가 이에 대한 미얀마 군부의 해명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3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식 서한을 주한 미얀마 대사관에 전달했습니다. [자막]4.경기도 2조 865억 원 규모 제2회 추경 편성 경기도가 32조 3,224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복지 증진 사업에 중점을 뒀습니다. 1회 추경 예산 30조 2,359억 원보다 2조 865억 원 늘어났습니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13일부터 열리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입니다. [자막]5.경비노동자 괴롭힘 방지 등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 개정 오피스텔이나 상가와 같은 집합건물의 표준관리규약을 개정합니다. 눈에 띄는 건, 경비 노동자를 비롯한 근로자에게 폭언 등 부당한 대우를 하지 않도록 보호 조치를 명시했습니다. 또 관리‧운영을 투명하게 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시켰습니다. [자막]6.시민프로축구단이 함께하는 축구인 지원 경기도가 도내 시민프로축구단의 열악한 축구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 25억 원을 지원합니다. 광역 지방정부가 지역 내 시민구단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프로축구 역사상 처음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번 주 해당 시민프로축구단과 관련 업무 협약을 직접 맺고 지원을 약속 했습니다. -이재명 “경기 동남권 GTX 유치 적극 협력할 것” -의료진 등 코로나19 대응 인력 전용 심리지원 상담창구 마련 -경기신보, 채무자 4천5백여 명 채권 461억 조기 소각 -경기도 산재 예방 종합 대책 추진 -100억 원대 고금리 사채업 일당 검거 -무주택 서민 28만여 가구에 임대주택·주거비 등 지원 -DMZ 대성동마을서 한반도 평화 염원 희망나무 식재 -공유수면, 항‧포구 방치선박 일제 단속 -소비자 권익 강화 협력 위한 협약 -경기도로 이사 오는 판교테크노밸리 임직원에 임대보증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