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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선생님 모두가 행복한 녹양초등학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07
꿈기자가 2017년에 입학해 현재까지 다니고 있는 녹양초등학교를 소개한다. 1965년 9월 1일 설립된 의정부에 있는 녹양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660여 명에 이른다.
녹양초등학교 전경  ⓒ 녹양초등학교 홈페이지




사진 왼쪽부터 학교 교표와 교목인 향나무, 교화인 목련  ⓒ 녹양초등학교 홈페이지, 블로그 <향기롭게>


밝음을 나타내는 노랑과 푸름을 상징하는 초록이 녹양초등학교의 교표이다. 교목은 향나무이다. 향나무는 어떤 환경에서도 항상 푸르고, 꿋꿋하게 자라는 특징이 있다. 녹양초등학교 학생들도 향나무처럼 어떤 사회에서든 항상 밝고, 꿋꿋이 자라 사회에 보탬이 되고, 소중한 사람이 되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교화는 목련으로, 우아하고 가식과 거짓이 없이 순수하게 자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꿈기자는 녹양초등학교의 장점이 궁금하여 김민성 교장을 비롯해 김석현 담임 선생님, 학부모와 재학생 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성 녹양초등학교 교장  ⓒ 장지은 기자


김민성 녹양초등학교 교장은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인 숲속 학교로 자연과 어울림, 생태체험 교육을 하기 적합한 학교이다. 숲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생태텃밭을 학생들이 손수 가꾸면서 흙의 소중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있다”고 장점을 이야기했다.

꿈기자가 1일 농부체험 활동으로 키운 싱싱한 상추  ⓒ 장지은 기자


꿈기자는 텃밭 가꾸기를 하며 상추, 호박, 오이, 수박 등을 심을 수 있어 좋았다. 1일 농부체험 활동으로 상추를 심기도 했다. 텃밭에서 키운 식재료는 학생들에게 나눠준다. 1일 농부체험을 한 학생은 “학교에서 많은 식물을 기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기자가 김석현 담임 선생님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장지은 기자


김석현 담임 선생님은 녹양초등학교 장점에 대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 좋다. 학생과 교사가 서로 소통이 잘 되다 보니, 학생들도 수업에 잘 참여하여 더욱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꿈기자가 생각하는 녹양초등학교의 장점은 학생들은 위한 체험활동이 많다는 것이다. 재미있는 독서의 날 행사, 유익한 유퀴즈 온더북, 찾아라 속담, 책 빙고와 같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행사가 많다. 학교 주변에 빙상장, 게이트볼장, 컬링장, 주경기장이 있어 자주 방문하고, 운동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주경기장은 비 오는 날에도 운동을 즐길 수 있고, 국내 최고급 빙질을 자랑하는 의정부 컬링장 경기장이 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다.

학교 주변에 빙상장, 게이트볼장, 컬링장, 주경기장이 있어 자주 방문한다.   ⓒ 의정부시 공식 홈페이지, 장지은 기자


꿈기자는 학교 주변에 빙상장이 가까이 있어 즐겁게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미래의 김연아, 이승훈 같은 스케이트 선수가 되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학교이다. 학교 바로 옆에 해오름공원이 있어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마음껏 마실 수 있고, 눈의 피로도 풀 수 있다. 해오름공원 옆엔 풋살장이 있어 축구를 즐길 수 있다. 또 걸어서 10분 거리에 인라인 경기장이 있다. 녹양초등학교를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체력이 증진된다.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재학생이 생각하는 녹양초의 장점 녹양초등학교는 급식이 맛있어 더욱 좋아요. 맛있는 급식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학부모가 생각하는 녹양초의 장점 학교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어요. 학교 가는 길에 육교가 있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어 좋아요. 학부모로서 안심이 됩니다.

녹양초로 이어지는 육교가 있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하고 있다.  ⓒ 의정부시 공식 블로그


마지막으로 꿈기자는 김민성 녹양초등학교 교장에게 앞으로 계획을 물었다. 김민성 교장은 “어울림으로 즐거운 학교, 깨달음으로 신나는 학교, 동행으로 따뜻한 학교, 무한도전으로 활기찬 학교로 이끌고 싶다”면서 “학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가꾸어 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무지개는 서로 다른 일곱 개의 빛깔이 모여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 듯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며 서로를 존중할 줄 아는 고운 마음씨를 가진 녹양초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녹양초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녹양초등학교는 학생, 선생님, 학부모 모두가 좋은 학교라고 생각한다. 꿈기자도 녹양초등학교가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학교여서 뿌듯한 마음으로 기사를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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