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평택시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을 선포하고 20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조명래·강금실 경기도기후대응·산업전환공동위원장은 26일 경기도청에서 ‘경기 평택 수소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과 ‘경기 평택 수소기반 탄소중립 항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평택항 일대를 수소특화단지, 수소도시, 그린수소 항만으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와 협약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수소특화단지 구축에 적극 협력하고, 실무협의체와 함께 2040년까지 평택항을 수소항만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경기도도 앞으로 각 시군들이 새로운 산업형태에 적응하고, 기존 산업들이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산업전환을 신속하게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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