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에서는 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업 성과를 도민이 직접 평가하는 자리가 오는 5월 개최됩니다. 경기도는 경기도민이 경기도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성과를 직접 평가하는 ‘책임계약’ 온라인 평가가 5월 6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책임계약’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도입한 정책입니다. 도민과 전문가가 정원 200명 이상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4개 기관장이 제시한 2~3개의 책임 목표에 대해 2023년 한해 성과를 평가하게 되는데요. 평가는 도청과 전문가가 실시하는 서면 평가, 도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및 오프라인 투표로 나뉩니다. 온라인 투표는 지난 16일 개설된 책임계약 투표 누리집(https://책임계약.kr)에서 5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가장 공감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한 공공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다양한 책임계약 사업을 도민이 직접 선택하고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오프라인 투표는 도청 민원실 등에서 도민을 만나 직접 선택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도는 책임계약 평가 결과 도민이 체감할 만큼 우수한 성과를 낸 공공기관에 성과 창출을 위한 특별정원 증원과 도지사 표창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올해 평가 대상인 공공기관 4곳의 책임 목표는? 그렇다면 올해 평가 대상인 공공기관 4곳이 제시한 책임 목표는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신도시 내 공공주택 7천901호 및 공공복합개발 임대주택 316호 확보 ▲중소기업 노동자 특별공급 1.2%로 확대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200호 추진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세계적 수준의 광교 중심 광장 조성을 위한 설계 착수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신용회복 지원을 통한 재도전 기회 제공을 위한 채권 소각 660억 원 ▲재도전 희망 특례 보증 100억 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대환자금 750억 원 지원을 목표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의 경우 ▲권역별 복합문화공간 발굴 및 활동 지원 4건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한 외부 재원 유치 5억 원 ▲도내 예술대학생 기회 터전 마련을 위한 산학협력모델 구축 등 5건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 북부 균형발전 및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G-펀드 조성 1천200억 원 ▲소부장 기업 공급 안전망 확보 및 기술 자립화 역량 강화를 위한 26개 사 지원 등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이도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은 “책임계약은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한 성과를 낸 공공기관을 선정하겠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Gyeonggi #Gyeonggido #공공기관 #사업성과 #평가 #책임계약 #온라인_투표 #오프라인_투표 #책임계약_투표_누리집 #도청_민원실 #특별정원_증원 #도지사_표창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주택 #임대주택 #중소기업 #하우징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 #재도전 #채권 #특례 #보증 #소상공인 #경기문화재단 #복합문화공간 #예술대학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북부 #균형발전 #G-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