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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13
12일 저녁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서 배우 정우성이 입장하고 있다. 이날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 등이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하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12일 오후 8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막했다. 부천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한국 영화를 세계에 알리고, 저예산 및 독립영화의 국제적 메카를 지향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수도권 축제의 이미지를 완성하려는 목적으로 1997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53개국, 29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구체적으로는 ▲월드 프리미어 6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1편 ▲아시아 프리미어 59편 ▲코리아 프리미어 78편이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CGV소풍, 송내솔안아트홀에서 상영된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후 7시 레드카펫에서는 배우 정우성을 비롯해 박철민, 한상진, 구혜선, 강지영 등 국내 유명배우와 일본의 대표적인 공포영화 <링>을 집필한 다카하시 히로시, <지옥인간>을 시작으로 명실상부 호러퀸의 아이콘 바바라 크램톤 등 해외 감독 및 배우들이 등장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은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인 최민호와 배우 임지연의 사회로 진행됐다.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53개국, 29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원혜영·설훈·김상희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원,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김종달 부천영화제 후원회장과 영화 관계자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사회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인 최민호와 배우 임지연이 맡았으며, 개막선언과 심사위원 및 특별전 소개 그리고 개막 퍼포먼스 공연과 개막작 ‘언더독’의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개막선언을 통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천을 명실상부한 영화도시로 발돋움시킨 대표적인 국제축제인 만큼 22번째를 맞는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11일간 펼쳐질 시네마 천국에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많이 준비돼 있으니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바라 크램톤 심사위원 대표는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의 위대한 작품들을 관람하고 느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은 개막선언과 심사위원 및 특별전 소개 그리고 개막 퍼포먼스 공연과 개막작 <언더독>의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배우 정우성은 “부천시와 함께 값진 특별전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별전 게스트로 초대된 배우 정우성은 “부천시와 함께 값진 특별전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막작으로는 소외된 이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세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감동과 대중적 재미를 선사하는 내용의 <언더독>이 상영됐다. 이 영화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과 이춘백 감독이 무려 6년에 걸쳐 완성한 영화다. 한편,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는 ▲배우와 장르로 되짚어보는 한국영화 특별전 ▲장르영화의 거장과 걸작을 만나는 호러와 SF 특별전 ▲올해의 스포트라이트 ▲인도영화여성이 만드는 장르영화 ▲장르영화의 젠더의식 ▲일본영화 뉴웨이브를 경험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미지의 나라에서 온 첫 번째 영화 편지’라는 주제로 북한영화를 특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정보원, 한국영상자료원과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으며, 1980년대부터 최근 김정은 위원장 체제까지 북한에서 제작된 3편의 장편과 6편의 단편 등 총 9편을 만날 수 있다. 2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가수의 꿈을 가진 14세 인도 소녀를 통해 인도 여성의 힘든 현실을 그려낸 <시크릿 슈퍼스타>가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개막작으로는 소외된 이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세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감동과 대중적 재미를 선사하는 내용의 <언더독>이 상영됐다.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는 배우와 장르로 되짚어보는 한국영화 특별전 등과 북한영화 특별상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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