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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 불량 어린이제품 집중 점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25
[앵커멘트] 소비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민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바로 경기도가 운영하는 ‘소비자안전지킴이’인데요. 불법 어린이 제품을 막기 위한 모니터링 현장에 최창순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파란 조끼를 입은 소비자안전지킴이들이 유아용품 판매장으로 들어갑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저희는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입니다.” 사업주에게 어린이 제품 안전관리 제도와 기준, 처벌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이어 매장을 돌며 제품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핍니다. 현행법에 따라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은 반드시 KC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대상은 어린이용 섬유제품과 놀이기구, 가구 등 34개 품목 영세 소상공인들이 관련 규정을 몰라 피해를 입거나 KC마크가 없는 불법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혜숙 /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 “소비자가 직접 활동을 해야 소비자 입장에서 소비자가 어떤 물건을 어떻게 구입해야 하는지 그것을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7월 출범한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단 총 300명이 125개 팀으로 나눠 도내 어린이 제품 판매업체 3천 곳을 대상으로 열흘 동안 홍보와 모니터링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신혜 /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 “소비자 안전에 대해서 더욱더 인지하시고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가셔서 홍보하시는 효과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또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있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정말 민간과 관이 협력해서 거버넌스를 이루는 활동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어린이 기관을 찾아가 안전한 어린이 제품 구입 방법을 홍보하는 등 지역 맞춤형 소비자 안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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