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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뉴미디어 시대를 말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25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19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19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세계적 이슈 등 뉴미디어의 현주소와 미래 모습을 제시하는 뉴미디어 컨퍼런스와 뉴미디어 국내 시각과 1인 미디어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뉴미디어 토크콘서트, 현장체험을 통한 뉴미디어 이해도 및 친숙도를 제고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올 한 해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 일환으로 아카데미 운영, 제작지원,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총 355명의 1인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양질의 뉴미디어 영상콘텐츠를 발굴·육성했다. 첫날 진행된 개막식에는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 정윤경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성·채신덕 경기도의원, 김경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금은 1인 미디어시대로, 유튜브, 팟캐스트 등을 통해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게 됐다. 그만큼 뉴미디어는 무한한 가능성의 새로운 공간으로 공간능력과 창의, 열정만 있으면 새로 창조할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여러 전문가들을 모셔 뉴미디어의 오늘과 내일을 조망하고 뉴미디어 안팎에 숨 쉬는 이야기를 다양하게 나누고자 마련했다. 유익하고 다채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함께하는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9 경기 미디어 페스티벌은 이번에 처음 진행하는 행사라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 잘 진행될 거라 생각한다.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장영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함께하는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9 경기 미디어 페스티벌은 이번에 처음 진행하는 행사라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 잘 진행될 거라 생각한다.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도민들이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도움을 드리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 찾아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도민분들이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좀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조례 제정, 예산 확충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도 “이 자리는 모든 사람이 미디어를 이끄는 주체가 돼 고민과 나누고 소통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며 “2019 경기 미디어 페스티벌이 콘텐츠 창작자들이 뉴 미디어의 미래와 발전, 이슈 등에 대해 허물없이 토론하고 대화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첫 순서로는 ‘솔루션 저널리즘 네트워크’ CEO이자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인 데이빗 본스타인(David Bonstein)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첫 순서로는 솔루션 저널리즘 네트워크 CEO이자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인 데이빗 본스타인(David Bonstein)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탁현민 대통령행사기획 자문위원은 뉴미디어라는 새 플랫폼을 볼 때 미디어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상대에 대한 동의, 지지, 설득, 감동 안에서 새로운 해석을 해내면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기획의 힘, 상상력의 힘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데이빗 본스타인 CEO는 ‘저널리즘의 한계를 넘어서는 뉴미디어 솔루션’이란 주제로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저널리즘의 방향을 제시하고 ‘솔루션 저널리즘’을 통해 현 저널리즘이 앓고 있는 문제 해결법과 독자들의 신뢰 회복법 등을 제시했다. 이어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인 김용찬 연세대학교 교수, 이정환 미디어오늘 대표, 탁현민 대통령 행사 기획자문위원, 정준희 한양대학교 교수가 ‘뉴미디어 소사이어티’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김용찬 연세대 교수는 현 디지털 미디어가 개인의 관심사와는 다른 부분에 무차별 연관을 짓게 함으로써 정작 자신에게 소홀해지는 연관성의 위기를 맞고 있지만 그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나와 연관 있는 분야에 대해 창조적으로 고민함으로써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정환 미디어오늘 대표는 현 저널리즘의 폐해와 한계점 등을 분석하고 신뢰와 방향을 잃어가는 저널리즘은 문제와 본질에 대한 철저한 고민과 탐구, 참여 토론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탁현민 대통령행사기획 자문위원은 뉴미디어라는 새 플랫폼을 볼 때 미디어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상대에 대한 동의, 지지, 설득, 감동 안에서 새로운 해석을 해내면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기획의 힘, 상상력의 힘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희 한양대 교수는 많은 가짜뉴스가 나오는 요즘 진실을 찾기 위해서는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요구가 뒤따라야하며 거짓에 대한 단호한 태도, 불편한 진실에 대한 단호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희 한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데이빗 본스타인 ‘솔루션 저널리즘 네트워크’ CEO, 김용찬 연세대학교 교수, 이정환 미디어오늘 대표가 ‘뉴미디어와 2020과제’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이날 행사장에는 콘텐츠 발굴 방법 강의와 가죽공방 아크팩토리, 페이퍼 아티스트 등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이어 정준희 교수를 좌장으로 데이빗 본스타인 CEO, 김용찬 연세대학교 교수, 이정환 미디어오늘 대표가 ‘뉴미디어와 2020과제’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패널들은 ▲자신에게 맞는 연관성·정보 찾기 ▲일방적으로 언론에 의지하지 않기 ▲진실을 찾는 과정에 참여하기 ▲SNS에 대한 의지 줄이기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외에도 김민지 구글코리아 매니저, 원정(YUAN DING) QQ MUSIC TV 대표, 전진수 MBC CP, 김범휴 샌드박스 네트워크 이사 등 뉴미디어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미디어의 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또 동시간대에 미니스테이지로 크리에이터들이 전하는 유튜버 팁, 콘텐츠 발굴 방법 강의와 가죽공방 아크팩토리, 페이퍼 아티스트 등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이튿날인 26일 열린 뉴미디어 토크콘서트 행사에는 이동형 작가가 함께하는 팟캐스트 공개방송을 비롯해 초통령 게임 크리에이터인 도티, 방송인 유병재가 참여했다. 또 지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어워즈 대상 수상자인 OTHANKQ(오땡큐) 등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뉴미디어 컨퍼런스 ▲뉴미디어 토크콘서트 ▲경기 크리에이터 어워즈 ▲크리에이터 방송체험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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